"김정남, 김정일과 똑같이 행동”
  • CDNK
  • 2010-05-2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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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위원장 "김정일 죽어도 권력유지할만한 능력 가진 녀석" [2007-09-18 ]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은 17일 송출된 <황장엽 강좌>에서 중국에서 단련된 김정남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그가 어릴 때부터 전문적으로 김정일 식 생활방식을 훈련받고 술파티를 여는 등 많은 점에서 김정일과 똑같기 때문에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김정남이 돌아와 시장경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지만 김정일·김정남 공동통치체제가 되면서 독재는 오히려 더 강화될 것이며 “다른 후계자 백 명 있어도 아무 상관없지만 김정남은 김정일이 죽어도 유지할만한 능력을 가진 녀석”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황 위원장은 또한 남한에 대한 북한의 실질적인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며 1차 전쟁인 사상전과 2차 전쟁인 이간분열책동을 막아주는 국가보안법과 3차 전쟁인 폭력 전을 막아주는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소정 기자 imsowow@naver.com [다음은 송출된 대북방송] 오늘은 김정일의 대남 전략과 관련해서 우리 탈북자들이 더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대해야 될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한 가지 문제는 요즘 신문에도 나오고 있지만 김정남이 다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김정남은 어릴 때부터 전문적으로 김정일 식 생활방식에서 훈련을 받은 아이입니다. 아주 나쁩니다. 이한영이 「로열 패밀리」라는 책을 냈는데 아마 여기 사람들은 잘 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저는 경희와 장성택한테 늘 듣고 있었기 때문에 딱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일부분이겠죠. 그래서 제가 그것을 좀 더 많이 읽히기 위해서 시대정신에 얘기해서 재판하라고 했습니다. 아마 재판했을 것입니다. 김정남은 벌써 80년대 들어가면서 계속 현지 지도, 김정일이 데리고 다니면서 거기에서 군대나 중앙당 조직부 사람들로부터 대장님 대장님하고 추종 받았습니다. 89년, 90년쯤에 제가 정남이를 직접 모시는 사업을 하던 조직이 요양초대소에서 제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그 아이한테 이 얘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얼마나 횡폭하고 나쁘게 행동하는가 하는 것을. 김정일하고 똑 같이 행동을 했습니다. 김정일이 자기 술 파티 하는 것을 ‘행사’라고 합니다. “오늘 행사 갔었는가?” 하면서 말입니다. 밤새껏 술 마시고 놀다 하니까 그 행사 갔던 사람들은 다음날 출근 못합니다. 다음날 출근해도 12시 이후에 나갑니다. 그런데 정남이가 꼭 그 식으로 합니다. 여자들한테도 “너, 너, 너 참가하라” 이렇게 하고 또 노래하는 사람도 참가시키고... 꼭 자기 아버지하고 같은 식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해 나가다가 이제 성혜림이 죽으니까 그 다음에 김정일이 마음이 좀 달라졌단 말입니다. 고영희 아이들을 더 사랑하게 되고 또 그때 고영희 아이들이 자라났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그래도 버스 태워서 학교에도 오게 하고 그랬습니다. 이 아이는 그것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마음대로 그저 외국서 돌아다니게 하고 집에서 가정교사 데려다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미혹한단 말입니다. 또 통솔력도 있고. 그래서 경희도 그렇고 장성택도 그 아이를 아주 싫어했습니다. 나쁜 새끼라고 말입니다. 우리 아이가 태권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같이 하자고 배우겠다고 했는데 장성택이 그 자식하고 절대로 놀아서는 안 된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김정남이] 중국에 가 있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그때부터 눈독을 들였습니다, 한 몫 봐야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 마카오에서 돈이라는 것이 다 김정남의 돈입니다. 제가 그래서 왜 2400만 달러라고 하는데 그것은 다 김정남이 돈입니다. 그것은 완전히 김정남이 갖다 해서 사용하는 돈입니다. 그래서 고영희의 아들들을 데려다 고영희 살아있을 때 조직부에다 넣었습니다. 또 조직부에서 [김정철]에게 수령대우를 해줬습니다. 또 정철이 사상체계를 세운다 하면서 구호도 내놓고 초상화도 내 걸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고영희가 또 죽었습니다. 죽으니까 그다음에는 중국에서 친한 사람들과 또 군대 내에서 지금까지 거뜬하고 있는 정남이하고 연결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랑 자꾸 수군수군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값이면 왜 다 같이 죽었는데 어째서 장자를 내 놓고서 차자를 시키겠는가 이렇게 해서 점차적으로 얘기가 되니까 정남이랑 정철이를 데려다 거기다 넣고선 그다음엔 그 체계를 세우자고 하니까 장성택을 내 보냈습니다. 밀려나왔죠. 그렇게 되니까 이제 정남이는 중국에 가 있으면서 경희하고 장성택한테 붙었습니다. 다 같이 희생됐으니까, 정철이 때문에. 그러다가 점차 저게 우세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철이와 걔네들은 그저 어리고 또 순전히 스위스 가서 생활했기 때문에 중국이라고 하는 것은 복잡합니다. 정남이 중국에 가서 상당히 그런 복잡한 속에서 훈련이 됐지만 얘네들은 거기 가서 놀기나 했지 다른 것 없거든요. 그러니까 조직부 사람들에게도 물어봐도 그렇고 역량이 다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들어오게 됐는데, 이것은 아주 재미없습니다. 왜 재미없는가. 저놈은 중국 사람들하고 친하기 때문에 시장경제를 도입하자고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통치는 어떻게 하는가요. 김정일, 김정남 공동통치를 할 것입니다. 그 전에 김일성, 김정일 공동통치한 것처럼 그 독재는 더 강화하면서 말입니다. 그 시장경제 좀 도입한다는 것은 아무 의의도 없습니다. 그러면 인민 생활은 올라가지만 말입니다. 인민생활은 소상인과 수공업자들의 사유만 줘도 확 올라갈 것입니다. 거기다가 두 녀석이 통치를 하면서 자꾸 선동을 하게 되면 그 사람들 더 거기서 마비 상태에 들어갈 것입니다. 다른 것을 내가 늘 얘기할 때는 후계자 백 명 있어도 아무 상관없다고 했지만 김정남은 그렇지 않습니다. 김정일이 죽어도 유지할만한 능력을 가진 녀석입니다. 이렇게 지금 최대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그 자기 아들한테 넘겨준다는 것, 이것은 봉건 사회도 아닌데 이놈이 그래도 공산주의라는 것을 한다는 놈이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얼마나 배신행위이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업신여기는 일입니까. 냉전이 끝난 것이 아니라 냉전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쟁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력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입니까? 정신력입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낫고 모든 생명 가운데 주인이 될 수 있는 소지라는 것이 정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정신을 갖기 시작한 다음부터 이 힘을 창조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힘 하나만으로는 우리가 맹수들에게 꼼짝 못했습니다. 그 다음 맹수들한테서 그래도 이겨 나가는 것이 정신을 못 갖고 있었을 때도 협조를 잘 해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무리를 지어서 협조를 잘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하면 인간의 생명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는 정신이고 다음은 사람이 개인적인 존재이면서도 집단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집단의 단결 이것이 두 번째로써 큰 의미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가서 주목, 완력, 힘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벌써 2500년 전 손자가 얘기한 것이 상병(上兵)은, 전쟁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벌모(伐謨)다. 적의 모략을 때리는 것이다. 기차는, 다음으로써 좋은 것은 벌교(伐交)다. 외교관계를 끊게 하고 고립시키는 것이다. 내부 와해시키는 것이다. 그 다음에야 벌병(伐兵)이다. 그 다음에야 군대를 때린다. 이 손자병법이 13편으로 돼 있는데 이것이 모공편이라고 하는 것이 상편에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전쟁을 하려고 하면 사상전부터 먼저 하는데 그게 일차전쟁입니다. 김일성도 늘 그랬습니다. “사상 전쟁이다”라고 말입니다. 2차 침략이 무엇입니까? 내부와해입니다. 이간시키고. 미국하고 이간시키고 일본하고 이간시키고. 내부에서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을 이간시키고. 이간이라는 것은 적을 약화시키는데 아주 효과 있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가서 군대를 동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군대 동원해서 지금 할 때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군대를 동원해서 하는 전쟁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1차, 2차 전쟁을 막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국가보안법입니다. 국가보안법을 여기 있는 스파이나 잡고 이런 것으로써 자꾸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무실하지만 스파이 잡는 것이 국가보안법의 임무가 아닙니다. 김정일의 영향을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국가보안법의 임무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사상전과 내부와해 침투하는 침공을 1차 침략, 2차 침략을 막기 위한 기둥이다 이것입니다. 그런 방향에서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3차 전쟁인 폭력 전을 막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국 군대입니다. 그러니까 저기에서 김정일의 패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 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폐입니다. 국가보안법은 거의 유명무실하지만 그래도 이것으로 명분을 세워나가는데, 이것마저 다 철폐시키자는 것입니다. 저들이 변함없이 주장하는 것이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입니다. 그러니까, 1차 침략, 2차 침략, 3차 침략을 다 막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선은 지금 이렇게 정세가 위험한 정세로 나가고 있고 그런 식으로 나가는 조건에서 우리가 우리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대한 성과를 거둔 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더 강화하고 미국군대의 주둔을 철저하게 옹호하고 국가보안법을 옹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생명선입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도 영원히 우리가 한미동맹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세계가 민주화해 나가는 데서는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단결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러시아가 거기 참가합니다. 인도도 참가합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이렇게 하면 다입니다. 그래서 오늘 한 데서 요점은 세습 제도를 그냥 두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김일성 김정일의 공동정권이 선 것처럼 김정일 김정남 공동정권 밑에서 이중적으로 압박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나쁜지,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하지 못하는 중세기적인 일을 해서 계속 우리 통일을 반대하게 하고 기만하게 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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