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남북통일의 기본 원칙과 기본 방법 (제2장)
- 관리자
- 2010-06-04 10:19:36
- 조회수 : 13,105
「친북세력은 북한생활을 체험해 봐야」
그들이 평화공존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북한의 수령절대주의 독재체제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를 잘 모르며 북한 독재통치자들의 침공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 행복하게 자라난 새 세대들이 많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런 사람들을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한두 달 동안 북한으로 보내 북한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처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려는 대중의 현실적인 염원과 관련되어있다.
일반대중은 민족의 장래의 공동의 이해관계를 깊이 타산하는 것보다 각 개인들의 목전의 생활적 이해관계를 더 중시한다. 그들은 6.25전쟁의 폐허위에 피땀을 흘려 건설해 좋은 풍족한 생활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로 파괴되는 것을 무엇보다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쟁을 피하는데 유리한 정책이라면 덮어놓고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 정치인들은 이러한 대중의 평화적 기분에 영합하는 정책을 세움으로서 합세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런 데로부터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선각자들의 선경지명이 묵살된 역사적 사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아마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방비를 역설한 사려 깊은 정치가들의 견해가 무시 된 것도 이러한 역사적 사례의 하나가 될 듯싶다. 그러나 침략자들에게 무원칙하게 양보하는 것은 그들의 침략적 야욕을 고무하여 더 큰 침략적 모험을 초래하게 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침략적 도발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전술적으로 타협하고 양보 할 수 있어도 원칙적으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 침략자들이 부당하게 전쟁을 강요 할 때에는 단호히 궐기하여 모든 희생을 무릎쓰고 적을 철저히 격파하는 용감성을 지닌 민족만이 참다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 견해의 차이를 몇 마디의 말이나 문장의 논리로 시비를 가리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말이나 논리만으로는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민족의 장래운명에 대하여 깊이 우려하는 사람들은 말싸움만으로 문제를 해결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힘을 다 조직 동원하여 그릇된 견해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줄기차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역사와 민족앞에서 사적인 감정과 편견에 사로잡혀 엄중한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계역사의 객관적인 흐름속에서 자기 민족의 운명이 차지하는 지위를 냉철하게 고찰하는 양심적인 성실성이 필요하다. 오늘날 인류역사는 민주화의 길을 따라 흐르고 있다.
이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자는 결국 패망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평화통일의 길은 역사의 흐름에 따르는 민주화의 길이지만 평화공존의 길은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독재자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험한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평화공존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북한의 수령절대주의 독재체제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를 잘 모르며 북한 독재통치자들의 침공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 행복하게 자라난 새 세대들이 많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런 사람들을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한두 달 동안 북한으로 보내 북한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처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려는 대중의 현실적인 염원과 관련되어있다.
일반대중은 민족의 장래의 공동의 이해관계를 깊이 타산하는 것보다 각 개인들의 목전의 생활적 이해관계를 더 중시한다. 그들은 6.25전쟁의 폐허위에 피땀을 흘려 건설해 좋은 풍족한 생활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로 파괴되는 것을 무엇보다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쟁을 피하는데 유리한 정책이라면 덮어놓고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 정치인들은 이러한 대중의 평화적 기분에 영합하는 정책을 세움으로서 합세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런 데로부터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선각자들의 선경지명이 묵살된 역사적 사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아마 임진왜란을 예견하고 방비를 역설한 사려 깊은 정치가들의 견해가 무시 된 것도 이러한 역사적 사례의 하나가 될 듯싶다. 그러나 침략자들에게 무원칙하게 양보하는 것은 그들의 침략적 야욕을 고무하여 더 큰 침략적 모험을 초래하게 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침략적 도발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전술적으로 타협하고 양보 할 수 있어도 원칙적으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 침략자들이 부당하게 전쟁을 강요 할 때에는 단호히 궐기하여 모든 희생을 무릎쓰고 적을 철저히 격파하는 용감성을 지닌 민족만이 참다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 견해의 차이를 몇 마디의 말이나 문장의 논리로 시비를 가리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말이나 논리만으로는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민족의 장래운명에 대하여 깊이 우려하는 사람들은 말싸움만으로 문제를 해결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힘을 다 조직 동원하여 그릇된 견해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줄기차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역사와 민족앞에서 사적인 감정과 편견에 사로잡혀 엄중한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계역사의 객관적인 흐름속에서 자기 민족의 운명이 차지하는 지위를 냉철하게 고찰하는 양심적인 성실성이 필요하다. 오늘날 인류역사는 민주화의 길을 따라 흐르고 있다.
이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자는 결국 패망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평화통일의 길은 역사의 흐름에 따르는 민주화의 길이지만 평화공존의 길은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독재자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험한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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