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12)
  • 관리자
  • 2010-06-23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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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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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못되게 생겼다.”는 어떤 의미인가? 길을 가다 탈북자가 “못되게 생겼다.” 말하면 화를 내지 말라!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못되게 생겼다.”의 의미는 아름다움, 카리스마, 섹시함의 미인을 뜻하는 언어이다.
 
본기자의 입장으로 “못되게 생겼다.”를 풀이하면 한 단어로 무엇이라 표현할지 모른다. 단지 아름다움, 카리스마, 섹시함 등 모두를 갖춘 미인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북한에서 “못되게 생겼다.”의 유래는 어디서 나왔는가?
 
1, 학교에서 예쁜 여자들은 남자들의 관심이 대상이 되기에 자연히 목에 힘을 주고 다닌다. 또한 이 들은 꼬집어 뜯으며 싸울 때도 무섭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예쁜 사람은 못되게 생겼다 말한다.
 
2, 사회에서 예쁜 여자들은 대부분 인기 좋은 교통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다. 하지만 교통 경찰의 차량 단속에 있어 사람들은 싫어한다. 그러기에 “못되게 생겼다.”고 말한다.
 
또한 직장에서 월급 업무를 담당하는 경리와 통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기준과 통 계를 따져야 하기에 뭇사람들의 “못되게 생겼다.”라는 말을 듣는다.
 
3, 군인이라는 단체에서 군인 여성들은 무조건적으로 군대를 가지 않고, 자진해서 가기에 사람들은 “못되게 생겼다.”라고 말한다.
 
4, 5가 대상에 있어서 예쁜 여자들은 권력자들의 신임을 얻어 승급이 빠르다. 그러나 이 여 성들은 5가 대상에 가기까지, 권력자들의 신임을 얻기 까지 많은 라이벌을 제쳐야 했을 것이다.
 
이삭도 줍고 쥐 굴도 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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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를 거두고 간 자리에는 벼 이삭, 옥수수를 거두고 간 자리에는 옥수수 이삭이 있을 것이다. 이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들은 이삭줍기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특혜가 있으니, 농민들이 먼저 이삭을 줍고 난 후에야 비로소 일반 시민이 이삭을 주을 수 있다.
 
때로는 이삭을 줍다가 쥐구멍이라도 발견하면 큰 횡제를 한 것이다. 쥐구멍을 파 보면, 쥐가 겨울나기 준비로 모아든 3~4Kg의 양식을 얻을 것이다.
 
김정일 “모든 차 때려 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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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없는 북한에서 사진과 같이 차들이 많을 수 있을가?. 단지 평양이라는 이유로 하여 조금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청진에는 며칠에 한번 승용차 한 대 보기 어렵다.
 
현재는 북한 평양에서도 이렇게 차가 많은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김정일의 말 한마디 “우리 기름도 없는 나라에서 차가 있어 뭐하나? 나 일본제 승용차 보기 싫어” 이에 북한의 모든 공장, 군부에 있는 특정 인물을 제외하고, 그 외 사람들의 차를 회수하여 평양 5.1 경기장 주변에 모아놓고 부셔버렸다.
 
거기에는 도요다, 벤츠, 닛산, BMW 등의 모든 고급 외제 승용차들이 포함 되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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