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55)
  • 관리자
  • 2011-02-25 1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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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번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병식 행사를 진행하며 80명에 달하는 외국 기자들의 입국을 허용해 군 열병식 행사를 생중계 할 수 있
도록 하는 동시에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의 공개적인 활동을 소개하기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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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시작에 앞서 군인들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몰려나온 시민들은 군인들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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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주석단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총을 멘 두 명의 보초병과 일반 군인들로 가득하다. 이 입구는 평상시에 봉쇄되어 있다가 행사시에만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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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의 여성 군인들이 열병식 행사 좌석에 앉아 자신들의 이야기로 즐거움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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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등장에 환호하는 사람들, 울고 있는 사람과 웃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들은 왜 울고 있는가? 실제로 김정일을 만나본 탈북자 김성옥씨의 말에 따르면 “일반 시민으로 김정일을 만나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울었다”고 말했다.
 
비록 울고 있는 사람들은 진심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울고 있는 모습에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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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은 ‘만경대 혁명학원’ 학생들이다. 이들은 혁명가의 자손들이거나 부모님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자녀들로 김정일의 아낌없는 배려가 선사되며 앞으로 이들에게도 조국과 김정일 개인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강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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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반군인들의 평범한 복장인 군복은 북한에서는 특수부대 군인들만 착용한다. 이 군복을 ‘개구리 군복’이라 말하며 “대남파견 군인들이 많이착용한다”는 북한 주민들의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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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농적위대’ 즉 노동자 농민으로 이루어진 군인들이며 직장인이면 누구나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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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청년 군위대’ 14~16살의 고등중학교 학생들로 군인의 일종이며, 북한의 모든 14~16살의 학생들은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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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장교)학교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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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탱크장’이라고 한다. 북한에는 어느 탱크장이 열병식으로 인해 김정일에게 좋은 신임을 얻어 영웅까지 된 사람이 있다.
 
어느 날 저녁 탱크 부대를 찾은 김정일이 탱크 밑에서 탱크를 수리 하고 있는 군인에게 “이번 열병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탱크 밑에 군인은 저녁의 어둠으로 인해 김정일을 알아보지 못하고 “김정일 장군님은 참으로 쪼잔 합니다”라고 답했고, 김정일과 함께 했던 주위의 사람들은 어찌 할바를 몰랐다.
 
이어지는 군인의 답변은 김정일을 크게 만족시켰고 영웅으로까지 만들었다.
 
군인의 답변은 “우리나라가 그만한 무기가 있으면 열병식을 하는 동시에 얼마든지 남조선을 밀고 내려가 적화통일로서 남조선을 해방할 수 있다”는 대답이었기 때문이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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