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39)
  • 관리자
  • 2010-08-25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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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에 속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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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주진조선>

아이들과 함께 웃고 있는 김일성. 하지만 이 사진은 단지 북한 정권이 내부와 외부를 향해 선전하는 선전물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상렬과 같은 무리들은 이러한 선전물에 속아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일을 찬양하다 구속되는 일까지 벌어진다.

어찌 보면 이러한 선전물에 속은 한상렬은 바보 같은 인간인 동시에 생각과 판단이 없는 불쌍한 인간으로도 생각된다.


북한 유치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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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인 유치원 어린이들. 출처:中 搜狐社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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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 때 잠든 유치원 어린이들. 출처:中 搜狐社区>

북한을 알려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사진은 북한의 유치원 어린이들이 점심을 먹고 잠을 자는 모습. 북한은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고 선전하지만 정작 어린이들이 먹고 있는 이 음식은 나중에 배급카드에서 공제된다.

‘고난의 행군’을 시작으로 북한 정권은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식량을 각자 개인이 부담토록 해 한 달 동안 먹을 자녀의 식량과 부식물, 돈을 유치원에 가져다 바치게 했다. 이처럼 무상이라고 선전하는 북한의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 부족 현상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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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5일 10시 25분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단둥시 주민들은 이상한 눈으로 북한을 바라봤다. 이유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여러 척의 배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이 바라보는 북한 군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워져 있었고 누구도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들은 배추를 씻기 위해 압록강을 찾은 것이고 거기에 보트까지 동원된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놓고 볼 때 북한 주민들에게는 물과 전기가 부족한 현상으로 인해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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