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33)
- 관리자
- 2010-07-16 14:47:37
- 조회수 : 1,003
‘세상에 부럼 없는’ 북한 어린이들의 얼굴
세상에 부럼 없다고 손뼉 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비껴있다. 어린이들은 정권의 선전을 그대로 믿고 진실로 자신들이 세상에 부럼 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그들의 얼굴은 기쁨을 노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 선전하며 ‘세상에 부럼 없어라’라는 제목의 노래까지도 만들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 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지 김정일 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모두가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부럼 없어라’
밀린 빨래와 목욕하기
여름이 되면 북한 사람들은 강(江,), 천(川), 개울가 등지에 모여 밀린 빨래를 하거나 목욕을 한다. 목욕을 하는 남성이나 여성들은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을 드러내고 목욕을 즐기며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젊은 여성들만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어두운 밤 여러 명이 짝을 지어 조용한 곳에서 목욕을 하고 빨래를 한다.
부유한 가정의 자동차 배터리
부유한 가정은 잦은 정전을 대비해 자동차 배터리와 변류기(變流器. 사진 우측 하단)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TV를 시청하다가도 정전이 되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일반 서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한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세상에 부럼 없다고 손뼉 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비껴있다. 어린이들은 정권의 선전을 그대로 믿고 진실로 자신들이 세상에 부럼 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그들의 얼굴은 기쁨을 노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 선전하며 ‘세상에 부럼 없어라’라는 제목의 노래까지도 만들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 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지 김정일 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모두가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부럼 없어라’
밀린 빨래와 목욕하기
여름이 되면 북한 사람들은 강(江,), 천(川), 개울가 등지에 모여 밀린 빨래를 하거나 목욕을 한다. 목욕을 하는 남성이나 여성들은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을 드러내고 목욕을 즐기며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젊은 여성들만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어두운 밤 여러 명이 짝을 지어 조용한 곳에서 목욕을 하고 빨래를 한다.
부유한 가정의 자동차 배터리
부유한 가정은 잦은 정전을 대비해 자동차 배터리와 변류기(變流器. 사진 우측 하단)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TV를 시청하다가도 정전이 되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일반 서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한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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