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4)
- 관리자
- 2010-06-23 11:30:26
- 조회수 : 854
배고픈 사람들
시장바닥, 기차역, 심지어 도로바닥에는 음식을 파는 여인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은 커다란 대야에 담고 온, 고기국밥, 국수 같은 것들을 팔고 있다. 사먹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행인과 군인들, 먼지가 풀썩 거리고, 썩은 냄새가 진동해도 먹는 것에는 아랑 곳 하지 않는다.
권력자들의 자가용
북한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보았어도 직접 타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비록 평양에도 비행장이 있어도 그것은 단지 권력자들이 자가용이요 외국인을 위한 것이기에 일반시민은 죽을 때까지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하고 죽는다.
겉과 속
평양이 아름답다 겉보고 말하지 말라! 아름다움의 뒤에는 가난과 배고픔이 얼룩졌으니, 이것이 바로 북한의 현실이고, 인민들이 참고 살아가는 고통이다.
도로 주변의 건물은 제법 색깔도 있고, 깨끗해 보이지만 중심의 건물은 어지럽고,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김일성 초상화의 가격?
손을 들어 사진을 찍지 말라! 말하는 사람의 왼쪽가슴에는 김일성 초상화가 붙어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초상화의 가격대는 얼마인가? 2007년 당시 초상화의 가격대는 북한 돈 3500원이다.
초상화를 팔고 산다고 하여 아무런 초상화가 모두 팔리는 것이 아니다. 사진에 보이는 초상화와 같이 양복에 어울리는 초상화가 있다. 이런 초상화들이 잘 팔리는 이유로 하여 소매치기 범들은 버스에서, 시장에서 초상화를 훔쳤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시장바닥, 기차역, 심지어 도로바닥에는 음식을 파는 여인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은 커다란 대야에 담고 온, 고기국밥, 국수 같은 것들을 팔고 있다. 사먹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행인과 군인들, 먼지가 풀썩 거리고, 썩은 냄새가 진동해도 먹는 것에는 아랑 곳 하지 않는다.
권력자들의 자가용
북한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보았어도 직접 타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비록 평양에도 비행장이 있어도 그것은 단지 권력자들이 자가용이요 외국인을 위한 것이기에 일반시민은 죽을 때까지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하고 죽는다.
겉과 속
평양이 아름답다 겉보고 말하지 말라! 아름다움의 뒤에는 가난과 배고픔이 얼룩졌으니, 이것이 바로 북한의 현실이고, 인민들이 참고 살아가는 고통이다.
도로 주변의 건물은 제법 색깔도 있고, 깨끗해 보이지만 중심의 건물은 어지럽고,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김일성 초상화의 가격?
손을 들어 사진을 찍지 말라! 말하는 사람의 왼쪽가슴에는 김일성 초상화가 붙어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초상화의 가격대는 얼마인가? 2007년 당시 초상화의 가격대는 북한 돈 3500원이다.
초상화를 팔고 산다고 하여 아무런 초상화가 모두 팔리는 것이 아니다. 사진에 보이는 초상화와 같이 양복에 어울리는 초상화가 있다. 이런 초상화들이 잘 팔리는 이유로 하여 소매치기 범들은 버스에서, 시장에서 초상화를 훔쳤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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