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문맹자가 없다? 낫은 농민, 망치는 노동자, 붓은 지식인 상징한다. 북한당국은 농민과 노동자는 행복의 기쁨을 누리고, 11년제 의무교육이 있기에 지식인들이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북한 당국은 “우리나라는 문맹자가 없다”며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지 않는 의무교육이 있기에 모두가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북한 내면을 들여다보면 94년 ‘고난의 행군’ 여파로 하여 많은 문맹자가 생겨났다. 3대혁명 3대혁명은 사상, 기술, 문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3대혁명의 구호 밑에는 사상만 존재할 뿐 기술과 문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3대혁명의 의미는 곧 자력갱생으로 당이 준 과업을 결사 관철하고, 사생결단으로 김정일을 결사옹위함으로서 북한 당국이 준 과업에 목숨 걸고 해내야 한다는 말 뿐이다. 평양에 장애인이 없는 이유? 평양에는 장애인이 없다. 김정일은 “혁명의 수도 평양에 장애인이 있다는 것은 곧 조선이라는 나라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기에 장애인은 모두 외부지역으로 강제 추방 되었다. 또한 평양의 지하 횡단보도, 지하철도 모두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다. 그러기에 장애인들은 평양에서 살고 싶어도, 북한 정권이 평양에서 생활할 수 있다 허락을 하여도 생활할 수 없는 것이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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