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 사는 사람들
 
<시장으로 향하는 여인. 출저: 中=주진조선>
 
북한에서 머리에 대야를 얹고 다니는 여성들은 대부분 시장으로 향하는 여성들이며 주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음식 장사는 북한의 가난한 서민들이 하는 장사이며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삶을 산다.
 
북한의 집단체조
 
<훈련도중 쉬고 있는 아이들. 출처: 中=주진조선>
 
집단체조라고 하면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집단체조’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북한 전 지역의 어린이들은 여름이 시작되면 더위와 싸우면서 집단체조에 내몰린다.
 
 
<집단체조 행사를 위해 집합하는 아이들. 출처 : 中=주진조선>
 
평양 이외의 지역에서 훈련하는 집단 체조는 ‘아리랑 집단체조’ 가 아닌 지역별, 그리고 여러 학교들이 집단체조 행사를 통해 서로 경쟁을 하는 식으로 이뤄지고, 우승한 학교에는 작은 학용품들이 선사된다. 또한 집단체조에 필요한 도구는 각자 개인이 부담한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