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사진으로 보는 북한 (38)
- 관리자
- 2010-08-19 12:06:04
- 조회수 : 927
중국에서 찍은 혜산 풍경
<출처: 중국 주진조선>
북한의 모든 가정집 지붕은 나무로 되어있기에 한 번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진다. 또한 북한 정권이 주장했던 ‘하모니카 주택’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한 번 화재로 10가구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다.
북한에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하다 탈북한 최철민(가명. 50)씨는 “북한에서 하모니카 주택들에 불이 나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한 번 불길이 일어나면 천청을 통해 순식간에 하모니카 전 주택으로 번지기에 북한이 설계한 하모니카 주택은 잘못된 것이다”고 비난했다.
북한에서 유통되는 미국 쌀포대
<출처: 중국 搜狐社区>
미국 쌀포대를 보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USA를 보고 미국이 아닌 유엔(UN)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등장한 쌀 포대에 성조기가 그려지면서 미국에서 보내오는 쌀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왜 미국에서 쌀을 보내오는지 모르고 단지 미국도 북한에 빚이 있어 쌀을 보내오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잠깐! 북한 주민들은 미국 성조기는 알아도 남한의 태극기는 모른다. 북한에서 미국 성조기는 미국을 비난하는 선전용으로 많이 등장했지만 남한의 태극기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남한에서 보내온 쌀포대에는 ‘대한민국’이라 씌어졌기에 처음에 남한 쌀포대를 접한 주민들은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다 차츰 사람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남조선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배급 타는 사람들 모습
<출처: 중국 搜狐社区>
북한에서 배급을 주는 방식은 사람들이 마대자루와 배급카드를 들고 줄을 서서 배급소 직원의 설명에 따라 우측 하단의 네모난 구멍에 마대자루를 받치고 쌀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작은 주머니를 가져와서 쌀을 받다가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 몇 명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배급줄은 끝이 없이 길며 북한 정권이 공급하는 배급량은 하루 이틀분에 불과하기에 사람들은 작은 주머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쌀을 흘리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출처: 중국 주진조선>
북한의 모든 가정집 지붕은 나무로 되어있기에 한 번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진다. 또한 북한 정권이 주장했던 ‘하모니카 주택’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한 번 화재로 10가구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다.
북한에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하다 탈북한 최철민(가명. 50)씨는 “북한에서 하모니카 주택들에 불이 나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한 번 불길이 일어나면 천청을 통해 순식간에 하모니카 전 주택으로 번지기에 북한이 설계한 하모니카 주택은 잘못된 것이다”고 비난했다.
북한에서 유통되는 미국 쌀포대
<출처: 중국 搜狐社区>
미국 쌀포대를 보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USA를 보고 미국이 아닌 유엔(UN)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등장한 쌀 포대에 성조기가 그려지면서 미국에서 보내오는 쌀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왜 미국에서 쌀을 보내오는지 모르고 단지 미국도 북한에 빚이 있어 쌀을 보내오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잠깐! 북한 주민들은 미국 성조기는 알아도 남한의 태극기는 모른다. 북한에서 미국 성조기는 미국을 비난하는 선전용으로 많이 등장했지만 남한의 태극기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남한에서 보내온 쌀포대에는 ‘대한민국’이라 씌어졌기에 처음에 남한 쌀포대를 접한 주민들은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다 차츰 사람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남조선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배급 타는 사람들 모습
<출처: 중국 搜狐社区>
북한에서 배급을 주는 방식은 사람들이 마대자루와 배급카드를 들고 줄을 서서 배급소 직원의 설명에 따라 우측 하단의 네모난 구멍에 마대자루를 받치고 쌀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작은 주머니를 가져와서 쌀을 받다가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 몇 명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배급줄은 끝이 없이 길며 북한 정권이 공급하는 배급량은 하루 이틀분에 불과하기에 사람들은 작은 주머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쌀을 흘리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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