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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단체에 대한 김정은 살인테러를 규탄하는 북한인권단체총연합기자회견
- 북민위
- 2022-08-28 0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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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을 통해 "북한 김여정은 방역총화 연설에서 북한에 퍼진 코로나에 대한 책임을 남한에서 보낸 전단지를 언급하며 박상학 대표를 지목했다"며 이번 박 대표에 대한 테러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이번 테러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김씨 왕조의 해체를 위해 더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8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주사파척결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가 한 괴한에게 쇠파이프로 공격을 당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허광일 북한인권단체 총연합 상임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최정훈 남북통일당 대표와 탈북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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