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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위원회 강원본부 집회
- 관리자
- 2022-02-18 07:17:15
- 조회수 : 12,533
지난해 강원 북부하나센터 전센터장이 수백명의 탈북민 개인자료를 분실하고도 1년 넘게 쉬쉬하고 있다가 채널A가 국감자료를 근거로 이를 보도하는 바람에 이 사건의 진면모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수백명의 탈북민들의 개인자료를 돈을주고 팔아 먹었는지, 아니면 북한에 넘겼는지
그렇지 않다면 진짜로 분실했는지, 분실했다면 어떻게 분실했는지 그 진상을 똑바로 밝여야 합니다.
이번 강원북부하나센터에서 발생한 탈북민 개인신상자료 분실사건은 이유여하를 떠나 항상 불안속에서 살아가는 탈북민들과 북한에 살고있는 이들 가족에 대한 2중인격 살인입니다.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북부하나센터 앞에서는 북한민주화위원회 강원본부의 주최로 이를 규탄하는 탈북민 집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되었습니다.
강봉순 북한민주화위원회 총괄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오늘 집회는 춘천 태극기사랑 애국단체를 비롯한 강원도내 시민단체와 서울에서 내려간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위원장, 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를 비롯한 탈북민단체 대표들이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탈북민 신상자료를 분실하고도 지금까지 숨겨온 강원북부하나센터 전센터장과 관리소흘로 이같은 사고를 내고도 쉬쉬해온 통일부를 강력히 규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 그주모자를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워 준엄한 심판을 받게함은 물론 피해자들의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받도록 이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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