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진첩]
탈북단체연합 대북전단 살포
- 관리자
- 2011-10-12 0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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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창건 66주년이자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1주기인 10일 (사)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황 전 비서의 사진과 대북전단 20만장,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 라디오 100개 등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보냈다.
대북전단에는 황 전 비서의 생전 활동, 국립묘지 안장 소식 등과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대한민국 경제발전상을 담은 소책자 200권과 북한 민주화촉진 동영상 CD 300개를 살포했다.
대북전단살포에 앞서 북한민주화위원회의 주최로 이루어진 ’故 황장엽 선생 1주기 추모위원회’ 는 참가자들과 함께 황 전 비서 타계 1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에서 발언한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위원장과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등은 “황장엽선생의 뜻을 받들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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