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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선생 10주기 추모식
- 관리자
- 2020-10-11 11:17:12
- 조회수 : 10,024
북한민민주화위원회 초대위원장이신 황장엽선생 10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10월9일,11시, 국립대전현충원 황장엽선생묘소 앞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추모식은 코로나에 의한 인원제한으로 40여명 밖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황장엽선생 10주기 추모식에는 국가를 대표하여 국립대전현충원 전종호원장, 국민의 힘 지성호국회의원,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위원장과 김형수 사무총장, 탈북자동지회 최주활회장과 서재평사무국장, 숭의동지회 강진회장, 민주주의정치철학 연구소 서정수소장, LTK이영철대표, 그리고 북한민주화위원회 전국본부장들과 지부장들이 임원들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허광일위원장의 황장엽선생 약력소개 및 경과보고, 지성호국회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태영호국회의원 추모사대독, 탈북자동지회 최주활회장의 추모사, 자유북한방송 김성민대표, 남북통일당 최정훈대표의 추모사대독, 민주주의 철학연구소 서정수소장의 황장엽선생 영전에 바치는 도서 봉정식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식에서는 북한민주화위원회 강봉순 총괄본부장의 황장엽선생 유고시 "짊어지고 온 보따리 누구에게 맡기고 가나."의 숭엄한 분위기 속에 낭독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장엽선생의 령전에 대한 헌화가 있었습니다.
헌화는 국가를 대표하여 전종호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지성호 국민의 힘 국회의원, 그리고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민 단체장들, 북한민주화위원회 전국 본부장들 그외 참석자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황장엽선생 10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은 선생이 그 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남과북에 실현되는 자유통일을 반드시 이룩 할 비장한 결심과 각오에 충안되어 있었습니다.
황장엽선생이 비록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 자유통일 보시지 못하고 우리의 곁을 떠나신지 10년 세월이 흘렀지만 선생이 자유 대한민국에, 그리고 탈북자 사회에 남기신 커다란 업적과 교훈은 길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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