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9-06-04 12: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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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민주화와 자유통일을 위해 “자유로! 민주로! 통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북한 출신 탈북자들로 대북방송매체를 만든다는 것은 15년 전 당시로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향한 노정에 온몸을 던진 김성민 대표의 용단과 열정에 의해 한반도 역사상 처음으로 탈북자들의 힘으로 자유북한방송을 만들어냈습니다.
자유북한방송은 북한의 살인정권과 대한민국 내 자유의 적들로부터 끊임없는 협박과 공격을 받아왔지만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2천3백만 북한 동포들을 북한 독재체제에서 해방할 일념 하나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오늘날 자유북한방송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북 매체로, 2천3백만 주민들에겐 희망을, 김정은 살인정권과 그와 결탁한 대한민국 내 자유의 적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개국 15주년을 맞으며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 또한 자유북한방송이 지향하는 목표와 활동 방향을 명확히 정함으로써 홈페이지를 접할 3만4천여 탈북자들과 수십만의 해외 탈북자들, 2천3백만 주민들의 자유의 노정을 앞당길 수 있게 하는 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황장엽 선생의 지도 아래 자유북한방송과 쌍벽을 이루며 탄생한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도 북한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노정에서 언제나 자유북한방송과 함께 할 것입니다.
자유북한방송 개국 15주년과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 개편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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