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조성구
  • 2012-10-29 09:45:32
  • 조회수 : 1,379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는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출 처 : 좋 은 생 각 중 에 서  】
 
    • 살면서 거리가 가장 먼 곳이라면 머리에서 가슴까지라고 합니다. 아마 평생이 걸려도 도달하지 못할 거리라고도 하지요. 머리로는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다버렸다고들 합니다. 그런데...정작. 마음으로는 그 어떤것 하나도 이루지 못한채 평생 괴로워합니다. 인간은 그 어느것 하나도 완전을 이룰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어렵기도 하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면 별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성큼 추워진 월요일... 새삼 비우고 버리는 일에 자신을 세월속에 묶어두지 마시고 진정 아름다운 나를 사랑하는 일에 가치를 높여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요
    • 사랑합니다
    • -성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