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의 교묘한 김정은 뛰우기
  • 허광일
  • 2012-06-07 0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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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중국방문이 뭐가 그리도 큰 이슈인지...
한국언론, 정말 한심합니다.
중국이 무리 북한과 혈현관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중국지도자들이 애숭이 김정은을 마냥 감싸안고만 갈순 없습니다.
국가지도자로서 아무런 공적도 없는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후광만으로 권력을 찬탈한 김정은을 중국당국도 그리 달가와 하지 않은 눈치입니다.
따라서 중국지도자들이 자존심을 버리고 김정은을 먼저 찾지는 않습니다.
... 궁지에 몰린 김정일이 볏집오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중국방문을 요청하면 모를가 중국방문이 그렇게 쉽사리 이뤄지겠습니까?!
그런데 어린독재자의 중국방문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언론이 호들갑을 떨며 앞을다투어 "중국방문설"을 퍼뜨리며 김정은의 1부위원장이라는 호칭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김정일이 대한민국의 국방위원장이라도 되기나 하듯 "김정일국방위원장"이라는 수식어를 주어다 붙이며 국가지도자로서의 위상을 세워주더니 이번엔 애숭이 김정은에게 제1국방위원회위원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여가며 대한민국에 어린독재자의 위상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없는 언론의 작태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언론이 역대 북한 살인독재자들에 대해 그토록 관심과 비중을 두는데 비하면 대한민국 현역대통령에 대해선 왜 그토록 야비했는지 묻지않을수 없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대한민국 언론, 특히 종북좌파언론이 교묘하게 반역을 일삼고 반역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언론이 시간이 있으면 국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종북반역세력에 대해 전국민이 각성할수 있도록, 그리고 정부가 종북반역 세력을 과감하게 척결할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이것이 이시대가 언론에 요구하는 강력한 메세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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