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박사와 탈북자
  • 임영선
  • 2012-05-27 16:51:25
  • 조회수 : 1,346
조명철박사와 탈북자.
한심한 남한이주 이북9도민(탈북자)들입니다.
 
조명철박사가 새누리당으로부터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추대된 것에 대한 옳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새누리당이 조명철박사를 필요한 것은  남북한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지식 이다. 정부도 그래서  통일교육원 원장으로 임명했던 것이다.
 
대한민국 어느 정당도 탈북자 대변하라고 국회의원 자리 주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공천 받으려고 대가리 박살나도록 전쟁하는 꼴 보라.  대가리가 12개라면 12개 다 박살나도 싸울 것이다. 
 
1953년부터 지금까지 남한이주 이북9도민(탈북자)들  전부 2만5천명 중 5천여명은 이미 남한국민으로 동화되었고(이들은 탈북자가 아님) 1995년부터 발생한 탈북자 2만여명 중에 1/3은 이미 미국, 카나다, 유럽으로 이주했고 또 1/3은 대한민국 정부의 탈북자 정착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중국인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이주해 온 중국다문화 가정이다.  근로 능력이 전혀 없는 노약자 3천여명을 제외하면 이북9도민(탈북자)들의 존재란 미미한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2만5천여명의 탈북자들을 대변하여!>라는 말을 가끔 하던데 그것은 무지한 거짓이다.
 
자유민주국가의 국회의원이란 지역단위를 대표한다. 그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전국구 국회의원(비례대표제)를 신설한것인데 그것은 사회 각분야의 전문지식인을 차출하기 위한 것이다.
 
조명철박사가 국회의원으로 성공한 것은  탈북자들과는 별 상관이 없다. 탈북자들이 추대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요구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는 탈북자가 아니다.  그가 탈북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다면 감사할 뿐이다.     
 
그나마 비서진 일부를 탈북자들로 임명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감성적인 마음으로 지지하고 찬양을 하든 북한사람들 특유의 비난과 증오심 때문에 욕을 하든 조명철 국회의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는 자기의 운명을 반듯하게 가는 사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