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9도민(탈북자)을 악용하지 말라.
  • 임영선
  • 2012-05-04 22:18:56
  • 조회수 : 1,307
이북9도민(탈북자)를 악용하지 말라.
1996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이북5도민 간부들과의 만찬에서 중국으로 나온 북한 사람들 중 정보 가치가 있는 사람들만 한국으로의 입국 작전을 할수 밖엔 없다고 했다.  
 
한국돈 50만원에 팔려가는 북한여성들, 중국인들에게 멸시 받는 20만 여명의 북한주민들. 중국 공안에 체포되 한해 1만여명이 강제북송 되 학살당 했지만 얼음장 처럼 외면 했다. 그러면서도 꼭 한가지만은 아들 김현철까지 동원해  악착 같이 성공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황장엽-김덕흥' 작전이다.  김영삼정권이 남북정책에서 남긴 유일한 사업이다.  
 
김대중-노무현 10년정권에서는 통일부가 정면에 나서 이북9도민(탈북자)들의 남한입국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렸다.
 
정착금이 새로운 이북9도민들의 남한이주 비용으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참으로 영리하게 개편했고 관계부처들에 공갈협박까지 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북9도민(탈북자)구출 시민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집요하게 진행했고 비열하게도 어리석고 무지한 탈북자들을 서슴없이 동원했다.
 
김상철변호사, 천기원목사, 신동철목사, 피터독일인의사를 비롯한 정의의 투사들이 아니였다면 지금쯤 남한으로 이주한 북한주민은 1만명도 안되리라.
 
부끄럽고 스치스러운 이북9도민들의 남한 이주 문제가  또 다른 양상으로 변화 되고 있다. 한마디로 이북9도민(탈북자)문제가 국내용 돈벌이에 악용 할수 있는 좋은 꺼리로 둔갑한 것이다.
 
김대중-노무현정권에서는 남북문제를 국외용 돈벌이로 악용했다면 지금은 국내용 돈벌이로 전환되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1953년부터 지금까지 59년 동안 겨우 2만5천여명의 북한주민이 이주해 왔고 그중 5천여명이 외국으로 이주했다. 1994년 이전에 이주한 사람들은 이미 남한사람으로 동화되었다. 남한이주 북한주민의 80%가 아녀자들이고 그녀들 중 50%가 중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정부의 정착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정부가 정착보호해야 할 이북9도민(탈북자)이 과연 몇명이 있을가? 또 그들이  무엇을 도와 달라고 하나?
 
이북9도민(탈북자)문제는 100% 돈이 안되는 사회사업이다. 자기를 희생하고 버릴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손을 댈수 없는 가장 어둡고 지저분한 사업이다. 
 
이북9도민(탈북자)문제로 (그것이 경제문제, 인권문제, 사회문제, 국제문제 든) 무엇인가 얻을것이 있다는 미련을 가지거나 그런 행위를 했다면 당신은 천재적인 양아치 사기꾼이거나 무지한 인간이다.
 
진실한 북한인권운동가, 이북9도민(탈북자)구원자들은 전부 자기를 희생했고 지금도  버리고 있다. 
 
진실한자들의 모습에 머리를 숙였다가도 비열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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