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참여
  • 정진화
  • 2012-04-10 11:20:51
  • 조회수 : 1,350
내일은 제19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일이다.
 
한국에 온지 10년이 되는 지금 선거만도 몇번을 참가한다.
 
북한선거와는 너무도 다른 풍토가 인제는 눈에도 익고 귀에도 익지만 올 선거유세현장은 종전과는 달리 썰렁한? 분위기다.
 
소셜네트워크나 인터넷, 페이스북 등 각이한 방법으로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글이 폭주해서인지 선거분위기가 종전과 같지 않다.
 
이년에 한번씩 치러지는 남한에서의 선거는 더 강한 대한민국과 더 힘찬 대한민국을 사활에 건 선거가 아니라 이념에 따라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싸움을 하는 희한한 선거이다.
 
 여당, 야당을 떠나서 북한이 등장해서 여당을 욕하고 야당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일삼는 선거가 판을 치니 참 이상한 선거이다.
 
그것도 부족해서 이번에는 극도의 막말파문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꼼수패거리까지 등장해 것도 야당의 공천자역에 버젓이 나타나 민심을 우롱하고 있는 현실이다.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가 있는 놈이 선거에 개입하는 가 하면 종교를 우롱하고 어르신들을 경멸하는 막말발언도 이미 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인권을 논하는 자들이 탈북자 북송반대에는 머리도 안들이밀고 몇년째 국회통과를 불허한 북한인권법은 그 어는 정당에서도 한 마디 언급도 없다.
 
 하지만 그 어떤 사유를 다 떠나서 이번 선거는 북한을 편드는 정당을 찍어줄수는 없다.
 
 천안함, 연평도사건에 대한 일말의 사죄도 없는 북한을 감싸는 진보의 탈을 쓴 그런자들에게 표를 준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은 희망이 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