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습니다. (1)
- 답변
- 2012-01-01 18:37:13
- 조회수 : 1,586
안선생님! 북한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것 같습니까?
선생은 북한에서 오신지 오래되였지요?
두고보세요. 북한 그런대로 계속 그렇게 갈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좀 많이 힘들면 개방 조금씩 하면서 또 남한을 위협하며 받아서 계속 살아갈것입니다. 선생님이 너무 북한을 모르십니다. 그놈들이 어떤놈들이라는것을 좀더 심중히 연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은 북한에서 오신지 오래되였지요?
두고보세요. 북한 그런대로 계속 그렇게 갈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좀 많이 힘들면 개방 조금씩 하면서 또 남한을 위협하며 받아서 계속 살아갈것입니다. 선생님이 너무 북한을 모르십니다. 그놈들이 어떤놈들이라는것을 좀더 심중히 연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겨자씨님의 댓글
겨자씨 작성일
답변님. 저는 안찬일 교수님으로부터 북한정치론을 수강한 탈북학생입니다.
안 박사님이 북한에서 온지 오래되었다는 것과 그의 칼럼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어이없습니다.
여기 남한에서 북한학을 가르치는 교수들 100여 명이 넘지만 북한 근처에 가본 사람도 없습니다.
물론 경남대학의 K모교수처럼 평양에 초청되어 진수성찬으로 대접받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탈북자 1호 박사로 잘 나가는 선배에 대해 온지 오래되었다느니, 너무 북한을 모른다느니 하는 표현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탈북자들의 공통점은 쩍하면 서로 비교하려 들고 자신이 남보다 항상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여기 대학에서 남한 학자들과 한번 겨루어 본적이 있나요. 안 박사님은 제가 알기로 15년 이상
여기 대학에서 북한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학자에게 훈시하려 듭니까.
더구나 그는 북한의 최첨단 정보를 다루는 국가최고 정보기관에서 20여 년 근무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발 탈북자들끼리 비교하려 들지 말고 겸손이 무엇인지, 이땅에서 탈북자들의 존재가 어떤 것인지 공부
좀 더 하고 남에게 훈시하려 드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