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할 수 없는 독재 정책
  • 지일
  • 2012-02-27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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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24일 -탈북자 송환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활동이라고 하며 탈북자는 “난민” 주장이 성립 안된다 - 고 일축했다.


 

 이는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가 불거진 다음 나온 북측의 첫 반응으로서 최근 남조선 당국이 탈북자 송환 문제를 광란적으로 떠드는 것은 신성한 주권국가를 모독 하려는 “불순한 외교적 망동”이라고 비난 했다.


 

 그 앞장에 조국을 반역한 탈북자들과 북인권 단체들이 날치고 있고 각계 보수단체 어중이떠중이들 까지 반북 소동을 피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경지대의 안전을 위해 접경지역에서의 모든 위험요소에 대하여서는 인접국가들의 자국법과 해당 협약에 따라 처리 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활동으로 누가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 했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과 세계에 이슈로 번지고 있는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하여 그 어떤 양보도 없이 전례대로 강경히 대처 하겠다는 북한정권의 입장을 말하는 것으로 현제 체포되어 북송 위기에 있는 탈북자들의 운명에 대하여 종지부를 찍어 놓은 것이다.


 

 그들은 단지 먹고살 자유, 사람답게 살 자유를 찾아 탈북의 길을 떠났던 사람들이다.

나라가 인민을 먹고 살 수 있게 하고 또 먹고 살 수 있는 땅이라면 그 어느 누가 타향살이를 택하며 어느 누가 탈북의 길을 죽음을 각오하고 떠날 것인가...?


 

 초보적인 삶의 권리도 부정하는 암흑의 땅에서 더는 살수 없어 생을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알고 떠났던 길에 불행히도 좌절당한 그들을 북한정권은 범죄자로 엄격히 처벌 할 것이라는 것을 세계 앞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인민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오직 자신들 독재정권의 존속을 위한 희생양으로 밖에 달리 생각하지 않는 북한정권의 속성으로 무너지기 전에는 결코 변할 수 없는 체제임을 말 한다.


 

 북한정권이 변하지 않는 한 북한인민들은 그 독재 속에서 계속 노예와 같은 생을 살 것이며  탈북자들의 무고한 죽음은 계속 될 것이다.

억울한 죽음이 더는 없고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바란다면 북한 독재 정권을 붕괴시켜야 한다.

 우리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세계의 진보적 인류와 함께 북한의 개혁 개방을 이끌어 내는 것을 사명감으로 지니고 그 앞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여야 한다.


 

 12.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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