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남편 박성준은 ‘통혁당 사건’ 연루,
  • dragon
  • 2012-02-23 2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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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派 여성정치인 한명숙ㆍ이정희의 남편 박성준과 심재환은 줄곧 북한 정권을 두둔하고 박성준은 公安사건에 연루된 前歷(전력)도 있다.



 ■ 한명숙의 남편 박성준(現 성공회대 교수)은 한명숙과 함께 1968년 통일혁명당(이하 통혁당) 사건과 관련, 실형을 선고받았었다.



당시 박 씨는 1심에서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대법원에서 刑이 확정됐다. 검찰은 박성준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음모, 반공법 위반죄를 적용했다. 韓 씨는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 형을 받았다.



 통혁당은 1968년 8월 24일 중앙정보부에 의해 검거된 대규모 간첩단이었다.

통혁당은 金鍾泰(김종태) 서울시당 위원장을 필두로, 金瓆洛(김질락)·申榮福(신영복) 주도의 ‘민족해방애국전선’과 李文奎(이문규)·李在學(이재학) 주도의 ‘조국해방전선’에 하부조직을 두었다. 이들은 조직을 운영하면서 공산혁명을 획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준ㆍ한명숙 부부, 공산주의 수립 획책한 ‘통혁당 사건’에 연루



당시 중앙정보부는 통혁당이 합법ㆍ非합법, 폭력ㆍ非폭력의 배합투쟁을 통해 1970년까지 소위 ‘결정적 시기’를 조성, 민중봉기함으로써 공산정권 수립을 획책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정보부는 수사발표문에서 “박성준(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4년)은 1967년 6월 申榮福(신영복)에게 포섭된 ‘黨(당) 小組責(소조책)’으로서 妻 한명숙 및 朴○○, 金○○ 등을 小組(소조)로 포섭했다”고 밝혔다.



서울大 상대를 위시한 각 대학 출신 및 재학 중인 기독교계 학생을 모체로 결성된 ‘기독청년 경제복지회’를 주도하여 자본주의 경제제도를 비판하고 소위 사회주의적 복지경제를 주장하면서 북괴의 경제제도를 찬양, 이를 연구 보급했다는 것이다. 당시 한명숙 부부 관련 통혁당 사건 판결문은 다음과 같다.

 


《북괴는 정부를 참칭하고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조직된 反국가단체로서, 북괴가 간행하는 표현물이나 기타 사회주의 서적을 반포하는 행위는 북괴가 시도하는 행위에 동조하는 행위로서 북괴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피고인 한명숙 등은 박성준으로부터 북괴 간행 ‘청춘의 노래’를 빌려 받고, 박성준의 부탁으로 엥겔스가 쓴 ‘사회사상총설’ 1권을 받아 그 책에 있는 ‘공산당 선언’을 노트에 필기하고, 박성준의 지시로 이○○, 최○○와 같이 읽고 反국가단체의 활동에 동조하는 한편 찬양-고무하는 표현물을 취득 복사, 보관, 반포하여 북괴를 이롭게 했다》



한명숙,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에도 연루

한명숙은 1979년 이른바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에 연루돼 또다시 처벌받았다.



그는 당시 이우재(前 마사회 회장)·신인령(前 이대총장)·김세균(現 서울대 교수)과 만나 모스크바방송·북경방송·평양방송·통혁당 목소리 방송 등을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결문은 이들이 ‘스웨덴의 탁아소 등 어린이 복지시설이 잘 돼 있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잘 돼 있는 곳은 以北(이북)이라고 하더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고 전한다.



이어 “한명숙은 다른 피고인들에게 ‘여성문제를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니 읽어 보라’면서 ‘조선여성독본’ 복사판을 제공하였다”고 덧붙였다.



趙成豪(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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