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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단 손학규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님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녹색 상의를 입고있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뭐하시는 겁니까?
저 어린아이가 정치인이라도 됩니까? 저 나이가 정치를 알겠습니까?
철모르는 아이, 이렇게 정치판에 데리고 다녀도 되는 것입니까? 

어떻게 아이들까지 정치에 이용할 수 있죠?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어린 아이까지 이용하는 공산당 특유의 전술을 연상하게 하네..
손학규 장갑벗어서 아이에게 줘라.. 아이는 장갑 안끼고 너는 끼고 옷도 아주 명품으로
잘 입었네 얼어 죽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