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 해야한다
  • 백승
  • 2010-10-20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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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을 잇기전에 고 황장엽선생님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런 말을 잘한다 인생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 해야한다 그러나 본인의 견해로 놓고 볼때는 황장엽선생님께 아쉬운 감정이 있다
물론 황장엽선생님이 대한민국에 오셔서 북한의 민주화 운동이나 탈북인들의 인권활동이 더 한층 강화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황장엽선생의 개인의 업적이 아니다 황선생님이 오기전에 이미 먼저 탈북한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민주화 인권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그리고 탈북인대중의 민주화 통일 운동의 활화산같은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다 황선생님이 북한민주화 통일 운동의 구심전이 되여주신것은 물론이지만 황선생님은 대를 명백히 이어주시지 못햇다 자신의 권위주의에 너무 치우치신것 같다 언젠가 탈북시인으로 자처하는 장진성씨가 우리 탈북자대중이 아무리 모여도 황선생님의 한분을 대신할수 없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 얼마나 한심한 발언인가 결국은 황선생님 없으면 북한 민주화 통일 운동이 완전히 꺼져버리는것처럼.......
흡사 북한에서 김정일의 찬양노래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라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또다시 대한민국에서 듣는것만 같았다 우리들에게는 민주화 통일 운동의 리더가 충분히 될수 있는 실력이 쟁쟁한 분들이 많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대표, 탈북자 동지회 홍순경회장 이런 분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민주화 통일 운동으로 충분히 검중 되였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 황선생님이 생전 민주화 위원회 조직구성을 보게 되면은 민주화 위원회 부위원장은 4명인데 뭐 여기에다가 수석부위원장, 1부위원장 복잡하게 재 편성되었다 그러다나니 황선생님의 사후에 결국은 대책위가 급급히 구성되고 조직문제를 본다고 하지만은 시련은 불가피 할것이다 황선생님이 생전에 대를 굳건히 해주었으면 민주화위원회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냥 승계하면 될문제를...대책위원회에서 누구를 선정하든 탈북인 대중이 그것을 받아들여질가 하는 문제에서 큰 고민거리가 아닐수 없다 혹 북민위가 유명무실한 존재가 될수있다 그러니 신중 또 신중해야할것이다 민주화 통일운동이 개인 몇몇이 모여서 실현될수 있는 운동이 아니기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국민투표하듯이 민주화위원회부위원장들 부장들 그리고 산하 단체대표들이 투표를해서 선출된 위원장만이 혼란된 민주화 통일 운동의 리더가 될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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