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창피해서 (10)
  • 탈북자
  • 2010-10-13 09:52:11
  • 조회수 : 2,960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로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을 듣고 있었는데, 황장엽 선생님의 현충원안장문제를 가지고 2인이 토론을 하더라. 한명은 모 보수성향 연구소 연구원이였고 다른 한명은 탈북자 박상학이더군. 박상학은 황장엽선생을 현충원에 안장해야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려는 것 같은데 그 수준하고는 기가막히더라. 아무리 북한에서 먹고살기 힘들어서 공부를 못했다치더라도 남한에 온 연한이 얼마인데...학교는 안다녀도 매일 30분씩 신문만 봐도 그정도 무식하지는 않겠다. 삐라 뿌리는건 좋은데 자기 수준을 봐서 가려서 나섰으면 좋으련만...주변에 말 몇마디 조리있게 할만한 탈북자가 그렇게 없던지...아님 그냥 방송에 어거지라도 '내 이름' 내는 것이 더 중요하였는지..      

댓글목록

박상악님의 댓글

박상악 작성일

박상학이가 황장엽씨를 언제 그렇게 잘 모셨다구,,,, 뒤어서 황장엽영감이 제 구실 못한다구 비방 할땐 언제구,, 죽은 사람을 악용해서 방송 한번 더 타구 자기 홍보에 이용하려는 수작이지 이건 황씨를 두번 죽이는 양아치적 행위 이다

공산군님의 댓글

공산군 작성일

옳소!!!머리에 든것이 없으니 무식한건 당연한것 아닙니까? 티비를 볼려니 낮간지럽더군요.....ㅠㅠㅠ

깡통소리님의 댓글

깡통소리 작성일

그러게 빈깡통이 굴러가는 소리가 요란한법이요. 운동이라고 나서는사람보면 빈깡통 아니면 이상한거지. 내용있는 탈북자들은 나서지도 않슾죠.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상학아~~삐라도 보내면서 공부도 좀 하렴~~

강희님의 댓글

강희 작성일

박상학씨 요즘 뉴스 보니까 더 못봐주겠소이다 추모객들이 진지하게 소감을 이야기 하는데 키돋음해가면서까지 티비에 나오고 싶어요 왜 요즘 무슨 일이 있나요 황선생 장례를 자신의 홍보장소로 착각 할 정도로 상학씨 일이 안되나봐요 참 민망하네요 하여튼 상학씨에 대한 좋은감정 황선생의 영혼과 더불어 하늘 높이 날아갔네유
그러게 배운거 없으면 창피를 느낄 줄 몰라요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좀 주변을 의식하면서 사세유

백부님의 댓글

백부 작성일

상학아 지금 대단히 기대되는거 있지 여러 분 우리 불쌍한 박상학동지를 민주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천세만세 영원한 태양으로 모십시다 기대되지 상학씨....

alsrnr님의 댓글

alsrnr 작성일

인신 공격성 글은 삭제한다고 했네요, 서로 마음을 하나로 뭉쳐도 모자란 판국에 모자라면
 님들이 보태면 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 모임이 생긴 것이 아닙니까?

alsrnr님의 댓글

alsrnr 작성일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기 커녕 헐 뜯으면 정일이만 좋아합니다, 참고로 난 탈북자가 아님니다.

백승님의 댓글의 댓글

백승 작성일

그러면 대한민국국민인가 천사인체 하지마이소 당신들은 국회에서도 보면 한다하는 정치인들도 뭐 서로 시비를 잘 가르더만 우리도 거기서 많이 배웠소이다 본인도 역시 대한민국국민올시다

백승님의 댓글의 댓글

백승 작성일

좀 자극 받고 일 잘하라고 하는것이올시다 않을자리 설자리 가리면서..
처신도 바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