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반역한 매국노들입니다!
  • 허광일
  • 2012-01-31 19:04:30
  • 조회수 : 1,319
창밖으로 함박눈이 펑펑 소리없이 쏟아집니다.
아파트 주차장마다 어린애들이 하나둘 뛰어나와 환성을 지르며 행복의 세계에 휩싸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함박눈과 함께 행복에 겨워 뛰노는 저 애들을 보느라면 어느덧 두고온 내고향, 동토의 땅 저 북녘의 어린이들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문득 페이스북 페친인 Eunice Park님이 올린 북한관련 동영상이 있어 보는데,,, 한두번도 아닌 이 동영상이 오늘은 왜 이다지도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지금 이시각 북녘땅에 저렇게 많은눈이 내린다면 저눈은 저 애들처럼 행복에 겨운 눈이 아니라  또다른 고통과 절망을 가져다 줄 공포의 눈인줄 압니다.

아! 김정은압제하의 저불쌍한 동포들은 저렇게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는데 민주와 인권을 부르짖으며 생색내기만 하는 이나라의 민주투사들은 왜 한 혈육인 북녘동포들을 외면한채 김정은3대세습정권 완성에 저토록 혈안이 되어있는겁니까? 
 
저들의 행태는 대한민국이 민주투사가 아닌 김일성, 김정일 전위투사로 이미 저세상에 간 김일성, 김정일부자를  서울에 "모시지" 못한 자책감 때문에 이제는 김정은이라도  하루빨리 서울에 "모셔" 통일대통령으로 추앙하려고 하지않는지 의심입니다.

그네들의 가슴에 한쪼각의 양심이라도 살아있다면 최소한 역적행위를 접고 300만을 굶겨죽이고 2300만을 도탄에 몰아넣은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독재정권에 아부굴중이 아닌 지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한의 "민주투사"들에게 간절히 호소합니다.
누워서 침밷기식으로 여당과 대통령을 지탄하면서 세계10강국의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킬 생각일랑 하지말고 정치동반자의 자세, 협력자의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어두운 진흙탕싸움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펼치십시오
.
그리고 전기톱과 함마, 심지어 최루탄가스까지 발사하며 우리 정치를 진흙속으로 몰고가는 그럴 용기라면 한번 힘내서 웨쳐보십시오,

"북한독재자들이야 말로 인간이 아닌 살인흡혈귀들이라고, 더는 2300만 북한주민들을 도탄에 몰아넣지 말라!"고...
 
그런 용단, 아니 그럴마음이 전혀없는 당신들이라면 당신들은 이세상에 둘도없는 위선자들이며 국민을 빙자한 정치모리간상배들입니다. 대한민국을 반역한 매국노들입니다.
 
                                                                  허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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