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처한 형제들을 구원하자.
- 관리자
- 2012-02-14 1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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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들에 전함
지난 8일과 12일에 걸쳐 한국행을 희망하여 탈북한 우리 형제들 31명이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북송 될 운명에 처하였다고 한다.
탈북자라면 누구나 주지 하듯 한국행을 하다가 체포된 사람들의 운명은 불보듯 뻔한 운명으로 가볍게 보아도 정치범수용소 행이며 사형 되지 않는 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북한 당국은 최근에 들어 탈북을 체제의 가장 큰 위협으로 여기고 도강 하는 사람들에 대한 현장 사살도 서슴 없이 감행하며 김정일 애도 기간의 탈북에 대하여서는 3대멸족 시키겠다고 강도 높은 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명백한 운명을 그대로 방치 할수는 없다.
중국 공안당국의 가혹한 처사에 격분한 탈북자들은 14일 오후 3시 중국 대사관 앞에서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과 함께 탈북자들을 북송 하여 죽음에로 내몰고 있는 중국 공안당국의 비 인간적행위를 규탄하는 집회와 기자 회견을 가진다.
이들을 구원하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이며 우리들이 운명이다.
모든 탈북자들은 형제들을 죽음에로 내던지려 하고 있는 중국공안 당국을 규탄하는 기자 회견에 참가하여 우리 형제들을 구원하고 북한 세습 독재를 반대하는 우리들의 의지를 확고히 천명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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