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사는길은 여기에 있다!"펌"
- 김유송
- 2012-02-27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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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응 표 (뉴욕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12년은 세계 일류국가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하늘에 빌었을 것이다.
종북 좌파들이 아니면 말이다.
그런데 壬辰年 새해는 축복이 아니라 지독하게 잔인한 해로
느껴져 조국의 하늘이 안쓰럽기만 하다. 나라 무너지는 소리가
태평양을 건너 뉴욕까지 들려오니 하는 말이다.
느껴져 조국의 하늘이 안쓰럽기만 하다. 나라 무너지는 소리가
태평양을 건너 뉴욕까지 들려오니 하는 말이다.
선거 때 마다 되풀이 되는 현상이지만 총선, 대선이 겹친 2012년의
氣象圖(기상도)는 최악의 태풍을 예고한다. 한 쪽은 赤化統一이라는
絶對目標(절대목표) 아래 하나로 뭉쳐 거침없이 앞으로 내닫고 있는가
하면, 한 쪽은 금배지와 자기 이익 따라 동서남북으로 찢어져 진흙탕
싸움으로 날을 새고 있으니 망가지는 일만 남은 것 아닌가 싶다.
“갈아엎자”, “점령하자”, “보복하자”, 6. 25 때, 붉은 완장 차고
竹槍(죽창) 휘두르며 나라를 온통 피로 물들이던 김일성 홍위병들의
살인적 구호를 치켜들고 등장한 민주통합당의 정체, 불길한
예감이 앞선다.
무엇을 갈아엎고, 어디를 점령하고.
누구에게 무슨 보복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갈아엎고 赤化統一 하겠다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을 ‘金日成 民族’으로 만들겠다는
악마의 소리 같아 섬뜩하기만 하다.
한나라당의 금배지 지키기, 점령군이 된 비대위,
박근혜의 아리송한 안보관으로 과연 저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 모토(motto)가 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
평양에는 ‘김종태 거리’가 있고, 김일성은 그에게 영웅칭호와 함께
최고 훈장인 ‘금성메달’과 ‘국기훈장’ 제1급‘을 추서했다.
한명숙과 남편 박성준(성공회대 교수)은 이런 공산혁명조직에서
활동했고, 그녀의 남편 박성준은 7년 징역형을 살았다.
한명숙의 정체, 여기서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百萬民亂(백만민란)’을 외치며 죽창과 횃불로 공산화의 길을
열겠다고 미쳐 날뛰는 문성근(민통당 최고위원), 역시 대한민국을
갈아엎고 인민공화국으로 가자는 것 아닌가.
父傳子傳(부전자전)이라고 했던가. 평양에 밀입국해 김일성을
껴안고 ‘위대한 영도자’라 칭송하며 대한민국을 배신했던
문익환 목사(문성근의 아버지), 아버지가 못다 이룬 사업(?)을
기필코 아들이 이루겠다는 것일까. 反 대한민국 정서가 뼛속까지
배어있는 그는 언제나 북한 편에 서 왔다.
그 밖에 민통당의 주요 당직자 대부분이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인물들이다.
그들의 가족사는 대개가 남로당이나 빨치산과 연계돼 있거나,
골수 종북좌파들이다.
다시 말하지만, 2012년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그래서 세네카는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행운이 된다”고 한 것일까.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국익을 위해 私益을 버리면 마음은 가벼워지고
정신은 맑아지고 나라는 희망의 무지개로 덥힐 것이다.
모두가 양심이 가리키는 쪽(길)으로 가자.
2012년이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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