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독수리알"을 품은 뻐꾸기
  • 허광일
  • 2012-02-19 09:24:59
  • 조회수 : 1,342
무고한 300만을 북한 주민들을 굶겨죽이고 2300만을 도탄에 몰아넣은 세기의 살인독재자 김정일이 죽었을땐 앞을다투어 조문을 요구하던 자들이 중국공안에 체포돼 강제북송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에 대해서 일주일이 가까워 오도록 입도 벙긋하지 않고있다.
살인독재자 김정일이 죽었을땐 앞을 다투어 조문을 요구하던자들이 ...
더욱이 당시 유력한 당권주의자였던 한명숙은 “참여정부였으면 김정일사망 소식을 미리 알수도 있었을것...”이라며 조문단 파견을 그 누구보다 강력히 요구했던 인물이다.
북한전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300만을 굶겨죽인 살인독재자가 죽었을땐 정부를 향해 죽은 김정일의 급사정보를 놓고 알으니, 모르니 하면서 얼마나 호들갑들이였던가?!
그리고 .뭐 자기들이면 미리 알수도 있었다고... 참 귀염을 토해내도 유분수지 북한이 과거 전략적 동맹국이였던 중국과 러시아에도 극비에 붙였던  김정일급사에 관한 극비정보를 자기들에게는 알려준다고... 그래서 알수 있었다고...
참으로 소름끼치는 발언이 아닐수 없다. 이는 최소한 한명숙을 비롯한 김대중,노무현정권의 주종세력이였던 종북좌파가 북한의 전략적동맹국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더 친밀한 북한의 “대남적화통일동맹군”이라는 것을 스스로 반증한것 아닌가?!
지금 우리 국민은 단순한 좌파세력이 아니라 북한독재정권에 추종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커다란 반역집단을 품고있다는 것과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것인가도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한명숙을 비롯한 종북세력이 이것이 전혀 무근거한 억측으로 납득이 가지않는다면  지금이라도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위해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온라인과, 마지막 맹추위 속에서도 애절한 통곡과 기도로 중국대사관 앞을 메우고있는 저 애국청년들과 시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
그리고 33명의 불쌍한 탈북자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