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는 북한
  • 관리자
  • 2012-01-20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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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회령에서 통신원이 전해온데 의하면 지금 북한은 김정일이 언제 죽었던가 싶게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면서 북조선 주민들의 최근 동향을 알려왔다.

통신원의 말에 의하면 회령 탄광기계공장에 있는 복무중심 관에서는 아무 때라도 돈만 내면 그 안에 들어가 가라오케실(남한의 노래방)에서 노래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다 한다.

 

 김정일이 죽은 지 한 달밖에 안되었는데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 괜찮은 가고 묻자 그가 하는 말이 공식적으로 애도기간이 끝났고 보안원이나 보위 원들이 길가에서 사람들이 모여 웃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단속하지 않고 평시나 같이 자기들이 할일을 하는 모습이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였다.

 

 지금 북한은 언제 김정일이 죽었던가 싶게 다시 시장이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통제도 완화 되었다고 한다.

김일성이 죽었을 때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통신원이 말이다.

하지만 최근 북한에서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내적으로 김정일이 죽은 지 100돌이 되는 3월 25일까지 애도기간이 같다면서 일부 보위 원들과 보안 원들이 사람들의 동향을 감시하고 통제하여 중국과 의 밀무역과 같은 민감한 사항은 자제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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