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중국대사관앞에서 울려퍼진 절규와 뜨거운 함성이 메아리가 되어 중국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이같은 국제사회 여론과 자국민의 비난을 묵살한채 9명의 탈북자들을 끝끝내 북송하였습니다.
김정일애도기간 탈북연고가 있으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3대를 멸하라는 희세의 살인자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던것만큼 체포한 탈북자들이 북송될 경우 그들이 운명이 어떻게 된다는 것은 우리보다 중국당국이 더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당국은 중국내 탈북자들이 난민이 아닌 불법월경자임으로 북한으로 되돌려 보낼수밖에 없다는 궤변을 늘여놓고 있습니다.
설사 중국당국의 말대로 중국내 탈북자들이 난민이 아닌 불법월경자라한들 저들이 북송될경우 본인은 물론 3대가 멸한다는 중국이 모른단 말입니까 
사람이 죽는 것을 알면서도 살인을 방치하고 협력하는 행위야 말로 공범이 아닌 살인만행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당국에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살인독재정권에 편승하여 반인륜적 살인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중국이 과연 일제가 저지른 난칭대학살만행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고 말입니다.
중국이 난칭대학살 만행의 책임을 일본에 떳떳이 물을려면 무엇보다 먼저 중국내에서 저지르고 있는 탈북자색출과 체포된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는 살인만행부터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될때 중국은 중국이 지향하는 G2국과 일본에 대한 난칭대학살만행의 책임을 떳떳하게 물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