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시에서<김정은 타도하자>낙서사건
- 지일
- 2012-04-25 10:10:51
- 조회수 : 1,455
NK지식인연대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국경도시 회령시가 “낙서”사건으로 들끓고 있다고 한다.
함경북도 보안기관이 총동원되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회령시로 들어가는 길목은 감시소가 설치되고 오가는 사람들의 증명서검열은 물론 몸수색까지 한다고 한다. 김정은체제에 들어서면서 극심 해져가는 생활고가 주민들로 하여금 “낙서”라는 수단을 택하게 했는지도 모른다.
<삼백만명이나 굶어죽었다 누구 때문인가> 식략난이 극심하던 1999년 회령시에서 발견된 낙서.
출처:(RENK(구하자 북한민중/긴급행동네트워크)
통신원에 의하면 낙서가 발견된 곳은 회령시 오산덕동 김정숙동상(김일성 부인) 주변 주택가를 들러싼 담벼락이라고 한다. 담벼락에는 “김정은 타도하자”라는 문구가 진한 붉은 색으로 씌여져 있었고 조사당국은 이 붉은색이 인간이나 동물의 피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nk지식인연대
함경북도 보안기관이 총동원되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회령시로 들어가는 길목은 감시소가 설치되고 오가는 사람들의 증명서검열은 물론 몸수색까지 한다고 한다. 김정은체제에 들어서면서 극심 해져가는 생활고가 주민들로 하여금 “낙서”라는 수단을 택하게 했는지도 모른다.
<삼백만명이나 굶어죽었다 누구 때문인가> 식략난이 극심하던 1999년 회령시에서 발견된 낙서.
출처:(RENK(구하자 북한민중/긴급행동네트워크)
통신원에 의하면 낙서가 발견된 곳은 회령시 오산덕동 김정숙동상(김일성 부인) 주변 주택가를 들러싼 담벼락이라고 한다. 담벼락에는 “김정은 타도하자”라는 문구가 진한 붉은 색으로 씌여져 있었고 조사당국은 이 붉은색이 인간이나 동물의 피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nk지식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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