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선거개입 무엇을 노리나?
  • 정진화
  • 2012-04-09 12:33:22
  • 조회수 : 1,340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가 남한의 선거운동에 공식적으로 개입하고 나섰다.
 
선거철이면 꼭 등장하는 북한의 개입이라 낯설어보이지는 않지만 이번엔 박근혜 대표를 "패당"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패당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통합민주당의 논리와 너무도 똑 같은 이같은 어조는 보는 사람들이 실소를 금할수 없게 한다,
 
 민족화해협의회라는 명칭을 달고 화해를 운운하는것이 아니라 그 누구를 심판하겠다는 모양새가 영꼴불견이다.
 
 저들의 입맛에 맞으면 할배처럼 떠받들고 입맛에 맞지 않으면 단칼에 뱉어버리는 이놈들의 비유를 누가 맞추련만 참 가관인것이 남한국민들에게 호소한 점이다.
 
 종북좌파들을 "남조선 개혁세력"이라고 운운한것도 소가 웃다가 꾸러미 터질 노릇이라 하겠다.
 
독재자의 피는 속일수 없다고 하면서 3대세습을 위해 발악하는 저들의 꼴은 안보이는 모양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가리켜 독재라고 하니 "민주주의"탈을 쓴 저들의 독재는 독재중에서도 악독재라 하겠다.
 
저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창출을 위해서라면 철면피함을 기꺼이 무릅쓰고 어용나팔수를 자처하는 북한의 꼴이 너무 가소롭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이 나라의 애국세력은 온몸바쳐 이 나라를 지켜갈것이며 북한의 그 어떤 회유기만에도 속지 않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