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일
- 2012-04-04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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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이 작은 문으로 들어 갔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이 얼마랴
본동 감방복도
독방해설
독감방. 북한 교화소 독방보다는 크다
감방문.북한 교화소 감방문 하고 매우 흡사하다
유관순 열사
유관순열사가 옥살이했던 감방
추악한 일제는 유관순열사를 굴복시키기 위해 정조를 목숨 같이 여기는 조선여성들의 정조관을 허물려고 집단 강간을 하며 치욕을 안기려 했으나 조선독립을 위한 그의 신념을 허물수 없었다.
형무소 식기. 어쩌면 북한 교화소 식기 "또로배" 하고 신통하다.
수인 신발. 북한 구류장 수감자 신발과 똑 같다.
사형장 입구
사형장 건물
교수대. 이 곳에서 일제 시기 수천의 애국자들이 조국을 위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지금도 선혈들의 영혼이 떠돌고 있는 역사의 증견자 이다.
사상범들에게 매 놓았던 사슬
죄수 호송시 씌웠던 감투
족쇄
수쇄
물고문
취조실
독방, 북한 교화소 독방 보다 크다
못 상자. 사람을 이 안에 넣고 고문 한다.
벽관 고문, 사람을 세워서 집어 넣고 고통을 준다.
손톱뽑기 고문
영혼 위로실. 이방에는 5천여명의 실 수형자들의 사진이 벽화로 새겨져 있다.
애잔한 음악과 함께 영혼 위로 설화가 흐른다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얼마나 괴로우셨습니까.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마음 놓으시고 편히 잠드십시오...여러분들이 피와 넋을 받쳐 지키려던 이 땅이 이제는 세상에 우뚝 선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편히 주무십시오...
광복전 직전까지 2890명의 수감자가 있었던 서대문형무소...이나라 역사의 증견자로서 묵묵히...침통히...흘러가는 세월을 보며 후대들에게 조국을 위해 희생된 수많은 애국선혈들을 잊지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 ... 현 북한은 일제 시대의 감옥 시설과 운영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며 21세기 까지 왔다. 모든 것에서 흡사한 것들이 많으며 어쩌면 그 방법이 더욱 악날하게 진화 하였을수도 있다.
내 선혈들에게 죄스러우나 감히 말한다면 일제 시대의 서대문 형무소의 시설이 현 북한 교화소 시설 보다 낮다고 한다.
일제 시대의 탄압 방식을 그대로 도용하고 있는 저 북한은 일인 세습독재를 위하여 온 나라를 감옥하 하여 놓은 인민들의 피로 기생하는 인간 생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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