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얼굴엔 과연 무엇을 깔았을까?
- 허광일
- 2012-03-26 10:42:54
- 조회수 : 1,395
신성한 우리의 영해에서 정상적인 해상훈련을 마치고 귀항하던 "천안함"이 북괴의 잠수함 도발로 폭침돼 46명의 대한민국 해병들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던게 바로 2년전 오늘이였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종북매국좌파는 "천안함사건"이 북괴의 도발이 아닌 우리의 내부조작이라며 폭침진실을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동원해 악날하게 반대하였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음모론으로 일관하며 북괴의 도발로 숨진 우리의 젊은이들을 두번씩 욕보이게 했습니다.
주변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과학적인 폭침결과가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쇠고기난동때에는 진실을 외곡하여 수십만이 초불을 메우더니 천안함 46명의 해병들을 위해선 누구하나 촛불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종북매국좌파가 오늘 46명의 해군장병들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같은 행태는 총선을 눈앞에 두고 종북매국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혈안이 되어 되어 발악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족제비도 낯거죽이 있다는데... 그들이 무슨염치로 46명 영령추모행사에 참석한단 말입니까?
후안무치한 그들은 아마도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봅니다.
진실을 외면한채 배신으로 일관해온 그들과 추모행사 자리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하늘의 46명의 영혼들을 욕되게 하고 분노케 함을 우리 모두 명심해 야 할것입니다.
화창한 이른봄날 이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46명의 해군장병들에게 다시한번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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