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의 역설
  • 지일
  • 2012-05-11 09:38:56
  • 조회수 :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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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부 북한 인터넷 매체 인 우리 민족끼리는 요즘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우병 쇠고기 문제를 들고 우리를 악날하게 비난 하였다.

 

 북한은 우리 정부 농수산식품부의 미국 현지 조사에 대하여 소농장주 조차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는 비굴한 정부라고 비난하며 -미친 쇠고기까지에 명줄을 걸고 국민들의 귀한 생명을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고스란히 외세에 섬겨 바치는 희세의 매국노, 극악한 살인마 쥐명박- 무리라고 했다.

 

 광우병 문제는 첨예하게 다루어져야 할 사안으로 정부는 이에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한한 문제에서 책임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며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묻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일국의 정부를 대표한다는 매체가 이런 저급한 발언을 해 대며 남한을 맹비난하기에 독을 쓰고 있는데 그 정권에 묻고 싶다.

 

 국민들이 귀한 생명을 눈 한번 깜박하지 않고 외세에 받친 매국노라고 하는데, 그렇게 생명을 귀하게 여겨서 3백만을 굶어 죽게 만들었으며 23백만을 노예와 같은 세습 독재체제에 묶어 두고 죽여 가고 있으며 한 그람의 고기가 아니라 한 끼 먹을 쌀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을 방치 하며 8년치 식량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뻔뻔한 짖을 눈 한번 깜박하지 않고 자행 했는가를...

 

 도둑이 매를 든다고 누구 할 소리를 누가 하는가? 이것을 두고 역설이라고 하겠다.

 북한정권은 주제 착각 하며 남한의 쇠고기 문제를 꺼들 것이 아니라 자기 인민들이 옥수수밥이라도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살 수 있게 그들에게 자신의 농사를 지을 권리와 자기 돈을 벌 자유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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