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권을 포기한자!!!
  • 허광일
  • 2012-10-07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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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NLL수역을 서해평화협력지대로 만들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 주권포기나 다름없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인 문재인씨가 10·4선언 5주년에 즈음하여 남북관계 구상을 담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 또한 가관이다.
그는 "참여정부를 끝으로 중단됐던 남북관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자신이 구상한 서해 평화협력지대는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10·4 선언'의 연장선이라고 했다.
그러나 서해평화협력지대의 일환인 공동어로수역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수역에 따라 설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불보듯 뻔하며 그 또한 모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씨의 서해평화협력지대구상은 주권국의 영유권을 포기하는 한다는 측면에서 을사5적과 다를바없는 매국성이 다분히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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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종북반역자들이 시나리오를 쓰고 노무현이 나발을 불어댔을 남북 공동어로구역 협상이 10.·4선언 직후인 지난 2007년 11월 이미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패한 바 있는데 이에대한 책임도“우리측 국방장관이 회담에 임하는 태도가 대단히 경직됐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장수 현 새누리당 선대위 국방안보추진단장은 “우리측은 NLL을 중심으로 남북 양쪽에 같은 거리, 같은 면적으로 공동구역을 두려고 했지만 북측이 우리가 생각하는 NLL 남쪽에 공동구역을 두자고 했다”면서 이는 “NLL을 무시하는 것으로 도저히 합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김장수국방장관은 적진속에서 국가주권을 지킨 대한민국의 유일한 장수였다.
NLL문제는 김대중, 노무현정권에서 조국의 영해수호에 대한 의지가 없이 북한에 휘둘려 왔기 때문이며 이또한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하고 있는 이명박정부에서 남북간 긴장의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색된 남북관계의 책임이 이명박정부에 있다는 문재인씨 발언이야 말로 국가주권을 포기한채 북한에 휘둘려온 종북정권의 굴욕적 매국행위를 감추고 그것을 끝까지 정당화하려는 강도적 본색이며 언어도단이다.
국가해상 영유권-국가주권을 포기한채 북한에 끌려다니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가원수가 될 자격이 없다.
북한살인정권에 추종하는 자! 이는 둘도없는 김정은의 괴뢰이며 매국반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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