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일
- 2012-07-10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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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기업을 대표한다는 경총이 노는꼴이 한심하기 짝이없다.
새누리당이 합리적 노동정책포기했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모양새는 마치 철없는 세 살난아이 투정질 같아 영 봐줄수 없다.
경총은 합리적인 노동정책 포기니 뭐니 하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전에 자신들이 행하였던 비굴하고도 암울했던 검은역사부터 돌이켜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에서 이 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온 재벌들은 자본의 확대재생산과 더불어 상상할수 없는 이익을 충당하면서 기름진배를 불려왔다.
물론 대기업이 우리경제의 주체로서 대한민국경제를 견인해 온데대해서까지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벌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나라, 근로자가 보람있게 일하는 기업을 만들기에 너무도 인색했다.
자유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재벌의 안식처인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제도적 장치에 의해 무한경쟁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필수적 조건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기업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시절 전체주의에 근접한 종북좌경적 기업의 견제로 말미암아 치욕과 수난을 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김대중, 노무현 외각부대들까지 합세하여 기업에 대한 집중견제에 나섰고 나중엔 기생충과도 같이 서로마다 기업의 돈을 강탈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명박정부들어 국가경제정책은 무한경쟁시대의 경제성장 원칙에 따라 기업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기업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여건을 그 어느때보다 원만히 충족시켜주었다.
허나 인색하기 그지 없는 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은 과욕으로 기업의 비대함에만 머리를 쓰면서 이명박정부의 신자유민주주의 정책에 아무러한 도움도 주지 못했고 심지어 자유민주주의 기본동력인 보수층 결집에도 실패했다.
심지어 그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절부터 종북매국행위를 일삼는 종북매국 민간단체들의 재벌비자금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안고있는 약점에 대한 공갈과 협박에 시달려 오면서 이들 단체에 막대한 자금을 입막음 용으로 쏟아부어왔고 지금도 그 시달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지켜나가는 보수층 특히 애국보수단체에 대한 지원은 전혀하질 않고 종북매국단체들의 눈치만 살피면서 뒤걸음질쳐 왔다.
종북반역을 일삼는 종북매국단체들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시절에 벌써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국민의 세금을 공식적으로 약탈하여 왔다.
그리고 그마저도 성차지 않아 재벌을 협박하며 기업의 돈을 강탈하지 않았는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오늘날 서울시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이다.
이미 기업은 종북매국세력에 의해 합리적인 노동정책 밖에서 피해자로 남은지 오래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경총이 새누리당을 보고 합리적인 노동정책을 포기했다고 비판하는것은 이미 종북에 포로가되어 기업의 돈을 강탈당해온 대기업들의 때늦은 생떼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이제라도 재벌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자신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재벌의 선택도 이젠 정치판이 아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협박해온 현대판 사깃꾼들인 종북매국세력과의 검은유착관계를 과감히 단절하고 애국국민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재벌이 애국국민을 껴안지 못하면 재벌역시 살아남을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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