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 조성구
  • 2013-01-06 08:40:46
  • 조회수 : 1,320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이다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고
성내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모든 번뇌 가운데서
증오(憎惡)가 가장 파괴적이다

증오는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공덕을 한꺼번에 소멸시켜 버린다

자비와 연민을 개발한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고뇌를 위로하는데 더욱 눈을 뜬다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 보라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라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워라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다

타인이 잘못 행동해서
무엇이 정확한가를 지적해 주었는데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쯤에서
그대로 놔두어라
비리로서 모은 재산은...

오래가지 못하며 쮜꼬리
만한 그 권세와 재산을 가지고
남용하는 사람은 패망을 자초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픔 없이 살아온 삶이 없듯이
시간 속에 무디어지지 않는 아픔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 듯 한 아픔과 슬픔마저도
진정 그리울 때가 있답니다.

병실에서 아련히 꺼져가는
핏줄의 생명선이 안타까워
차라리 이 순간을
내 삶에서 도려내고 싶었던 기억마저도
그런 모습이라도 잠시
내 곁에 머물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부족함 투성 이로 아웅 다웅 살았어도
차츰 멀어져 가는 현실의 정들이 아쉬워
사탕 한 알 서로 먹으려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사람 사는 정이 있었기에
돌아올 수 없기에 더 애틋함으로 아려옵니다
 
그 어려움의 시간들을 좋았다 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건
지금에 없는 젊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일은 지나간 것에는
모두가 그리운가봅니다

이별의 고통마저도
시간 속에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으니
시간은, 세월은 약인가 봐요,
지금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요,
가슴을 파고드는 현실의 비수가
우리 삶 어디쯤에서
둥글게 닳아져 있을 테니까요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일요일 되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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