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재입북 탈북자들
- 정진화
- 2013-01-25 16:30:50
- 조회수 : 1,706
요즘 또 탈북자, 탈북자 시끄럽다.
화교출신이 탈북자로 위장하고 버젓이 공무원으로 취업하여 정보를 빼가는가 하면 오늘은 또 탈북자들의 재입북으로 무슨 기자회견? 또 한번 시끄럽다.
그런데 기자회견에 나온 돌아간 탈북자들의 이른바 증언이 또 한번 웃긴다.
하나같이 속아서 남조선 역적패당들에게 끌리워갔단다.
누가 그들을 억지로 끌고 왔을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에 입국하는데 도대체 가지도 않겠다고 발버둥을 치는 김광호부부와 고경희를 억지로 끌고 오는 사람들은 어떤 "분"들이여?
그런가하면 하나같이 말도 잘한다.
김정일이 죽었을때 눈믈이 나서 어쩔수 없었다는지, 인공지구위성이 발사되었을때 감격했다는지...
북한당국이 짜 준 각본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외우느라 오죽이나 힘들었을가?
또 하나 웃기는건 전번에 들어간 김광혁이네도 쓰레기청소를 했다고 하든데 이번에 또 쓰레기청소를 하다가 질식했다고 하니 거짓말도 자꾸 하면 안 먹히는데...
환경미화원이 될려면 얼마나 힘든데 도대체 그런 직업을 어떻게 구했을가?
누가 북한사람이 아니랄가봐 북한에서 배운대로 우리 장군님 연발하고 남조선 괴뢰와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를 노래부르듯이 졸졸 외운다.
2만 5천여명의 탈북자사회에서 과연 저들이 얼마나 큰 자리를 차지한다고 북한당국이 하는 꼬락서니도 눈물겹지만 왜 다른 탈북자들은 절대다수 성공하여 잘 살아가는데 그들만 그 죽음의 땅으로 돌아가야 했나?
러시아기자의 물음에 답변하기를 세명이 다 같이 탈북하기전 직업을 농사에 부양가족이라고 답한다.
북한당국이 그들이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길래 집을준다는지, 부모조차도 "기억"못한 아들의 생일상을 차려준다?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다.
하늘같은 장군님의 은덕이 하루아침에 어떤 보복으로 돌변할지 그들이 운명이 불쌍하다.
죽음의 땅을 죽음을 각오하고 나온 수많은 탈북자들에게는 북한당국의 이러한 쇼가 너무 가소롭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공한 많은 탈북자들은 두만강을 건너 한국에 오기 위하여 사투를 벌이던 대를 생각하면 못할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주의 자본주의라는 체제 자체가 완전히 다른 곳에서 살다가 온 우리 탈북자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지만 어차피 우리가 넘어야 할 고비라고 생각한다.
너무 큰걸 바라지 말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대한민국에 온 자체만으로도 나에게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온 것이 아닌가.
살면서 힘이 든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나 탈북자나 그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북한땅의 내 부모형제나 친구는 나보다 훨씬 더 못한 삶을 살면서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북한의 나의 가족이 자나깨나 대한민국의 나만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게 온 이땅에서 내가 삶을 포기할 수 있단 말인가?!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 자체가 북한당국과 김정은에게는 눈엣 가시같은 존재이다.
한두명의 재입북자들을 어용나팔수로 이용하여 뭔가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북한의 상투적인 수법이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절대로 먹히지 않는다는게 현실이고 진실이다.
화교출신이 탈북자로 위장하고 버젓이 공무원으로 취업하여 정보를 빼가는가 하면 오늘은 또 탈북자들의 재입북으로 무슨 기자회견? 또 한번 시끄럽다.
그런데 기자회견에 나온 돌아간 탈북자들의 이른바 증언이 또 한번 웃긴다.
하나같이 속아서 남조선 역적패당들에게 끌리워갔단다.
누가 그들을 억지로 끌고 왔을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에 입국하는데 도대체 가지도 않겠다고 발버둥을 치는 김광호부부와 고경희를 억지로 끌고 오는 사람들은 어떤 "분"들이여?
그런가하면 하나같이 말도 잘한다.
김정일이 죽었을때 눈믈이 나서 어쩔수 없었다는지, 인공지구위성이 발사되었을때 감격했다는지...
북한당국이 짜 준 각본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외우느라 오죽이나 힘들었을가?
또 하나 웃기는건 전번에 들어간 김광혁이네도 쓰레기청소를 했다고 하든데 이번에 또 쓰레기청소를 하다가 질식했다고 하니 거짓말도 자꾸 하면 안 먹히는데...
환경미화원이 될려면 얼마나 힘든데 도대체 그런 직업을 어떻게 구했을가?
누가 북한사람이 아니랄가봐 북한에서 배운대로 우리 장군님 연발하고 남조선 괴뢰와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를 노래부르듯이 졸졸 외운다.
2만 5천여명의 탈북자사회에서 과연 저들이 얼마나 큰 자리를 차지한다고 북한당국이 하는 꼬락서니도 눈물겹지만 왜 다른 탈북자들은 절대다수 성공하여 잘 살아가는데 그들만 그 죽음의 땅으로 돌아가야 했나?
러시아기자의 물음에 답변하기를 세명이 다 같이 탈북하기전 직업을 농사에 부양가족이라고 답한다.
북한당국이 그들이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길래 집을준다는지, 부모조차도 "기억"못한 아들의 생일상을 차려준다?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다.
하늘같은 장군님의 은덕이 하루아침에 어떤 보복으로 돌변할지 그들이 운명이 불쌍하다.
죽음의 땅을 죽음을 각오하고 나온 수많은 탈북자들에게는 북한당국의 이러한 쇼가 너무 가소롭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공한 많은 탈북자들은 두만강을 건너 한국에 오기 위하여 사투를 벌이던 대를 생각하면 못할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주의 자본주의라는 체제 자체가 완전히 다른 곳에서 살다가 온 우리 탈북자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지만 어차피 우리가 넘어야 할 고비라고 생각한다.
너무 큰걸 바라지 말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대한민국에 온 자체만으로도 나에게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온 것이 아닌가.
살면서 힘이 든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나 탈북자나 그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북한땅의 내 부모형제나 친구는 나보다 훨씬 더 못한 삶을 살면서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북한의 나의 가족이 자나깨나 대한민국의 나만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게 온 이땅에서 내가 삶을 포기할 수 있단 말인가?!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 자체가 북한당국과 김정은에게는 눈엣 가시같은 존재이다.
한두명의 재입북자들을 어용나팔수로 이용하여 뭔가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북한의 상투적인 수법이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절대로 먹히지 않는다는게 현실이고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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