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 조성구
- 2013-03-14 11:31:47
- 조회수 : 1,398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인생의 바람이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 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서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요즘 자식한테 버림 받는 늙은 이들도 많다더이다.
비 오는 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 곳 저 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 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 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밖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 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 좋은 글 중에서 -
서양 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 바른 신사나 숙녀들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것 입니다.
아무리 예의와 겸손으로 치장을 하더라도
그 본 모습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지요.
특히 운전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지요.
누군가 갑작스럽게 끼어들거나 아주 위험한
순간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그 사람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절대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되던 사람의 입에서
상스러운 욕설이 나온다면 다시 그 사람을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친절한 웃음조차 가식으로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지요.
삼월 하구도 14일 목요일
오늘이 성남의 모란 장날이라고 하네요
봄이라 장날에 무엇이 나왔는지
퇴근후에 가보려구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인생의 바람이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 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서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요즘 자식한테 버림 받는 늙은 이들도 많다더이다.
비 오는 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 곳 저 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 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 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밖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 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 좋은 글 중에서 -
서양 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
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 바른 신사나 숙녀들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것 입니다.
아무리 예의와 겸손으로 치장을 하더라도
그 본 모습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지요.
특히 운전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지요.
누군가 갑작스럽게 끼어들거나 아주 위험한
순간을 겪었을 때 나타나는 그 사람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절대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되던 사람의 입에서
상스러운 욕설이 나온다면 다시 그 사람을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친절한 웃음조차 가식으로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지요.
삼월 하구도 14일 목요일
오늘이 성남의 모란 장날이라고 하네요
봄이라 장날에 무엇이 나왔는지
퇴근후에 가보려구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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