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사랑하여라 (1)
  • 조성구
  • 2013-04-01 07:37:09
  • 조회수 : 1,412
말 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 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 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게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 향한 마음으로
자상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말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들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 버려
홀로 따돌림을 받을 때에도
말 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 없이 사랑하여라.

네 사랑이 무시 당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슬플 때
말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나누어주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타인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 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을 인내하여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어떤 비난이 끼여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루 하루,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4월 하고도 1일 첫 월요일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댓글목록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정말 따뜻하고 포근하게 들려오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