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2013-03-18 2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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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에서 통진당은 종북당으로 불리운다.
이정희와 김재연, 이석기의 이름앞에는 “종북“이라는 말이 수식어처럼 따라붙는다.
온 세계가 공감하는 트윗터에도, 페북에서도, 인터넷에서도 그들은 종북 세력으로 낙인 되어있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 땅에서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는 “종북”이라는 말은 요즘 매일과 같이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사로 오르내리고 있고 그만큼 3대 세습을 강행하는 북한 독재자들을 편드는 몇몇 안 되는 종북세력은 이미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좀먹고 부정하는 쓰레기무리로 각인되어있다.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위협에도 노골적으로 북한 편들기를 하는 종북당의 행위가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는데 종북 국회의원들에 대한 “자젹 심의”가 또 열린단다.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의 대변인노릇을 자처하는 이정희 통진당의 김재연, 이석기 두 국회의원에 대한 ”자격심의“를 위한 여, 야간의 합의만 세 번째라니 이런 자들을 위한 심판도 제대로 못하는 국회의원들이 이 나라의 정사를 위해 불철주야 하신다니 할 말이 없다.
적반하장이라도 유분수지 여야가 매일 심사를 위한 토론만 거듭하고 차일피일 미루니 통진당이 도리어 범죄니, 정치적 테러니 하면서 “근거 없이 동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는” 각 당 원내대표를 고소하기로 결정했노라고 도리어 반격을 가한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두 의원에 대한 통진당 자체의 제명을 기다린다고 하니 이 또한 기상천외한 일이다.
바랄 것을 바라고 지켜볼 것을 지켜본다고 해야지 종북의 무리들이 국회로 기어들어오기 위해 비례대표 부정선거의혹까지 불사하고 있는 형편인데 어떤 것을 더 기대하고 있는 것인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 3주기를 앞두고 도처에서 천안함 46인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 도발원점까지 일격에 타격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통진당만은 북한과의 대화를 고집하고 국제사회의 강경대북제제도 잘못된 것이라고 떠들고 있다.
국립현충원에는 그림자도 비추지 않고 국민의 세금 27억을 꿀꺽한 채 베네수엘라의 독재자의 시신에 참배를 가는 이정희가 종북당의 대표니 무얼 더 논할 수 있겠는가?
아직까지도 북한 독재자를 찬양하고 대화를 하자고 빌붙는 통진당의 구케의원들이 신성한 우리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가?
이석기, 김재연의 국회의원자격심의를 논했던 지난해 6월부터 이름뿐인 여야의 원탁회의가 이 구실, 저 구실로 1년여를 가까이 하고 있다.
국회의원 머릿수를 채우기 위하여 종북세력이라 할지라도 감수해야 한다면 애국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더는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고 미루어서도 안 될 것이니 종북세력들에게 맡길 수 없는 우리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여야가 중대결심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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