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증과 물증
  • 이방인
  • 2013-08-14 13: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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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2만 5천 언론 자료. 하지만 이땅에 정착한 사람들은 겨우 2만 여명
5천만의 행방? 그들은 또 다른 이방인으로 정처 없이 어디론가 떠다니고 있어요. 이 땅에 정착한 새터민 또한 많은 입방아들은 찧으면서도 정작 꼭 말해야 할것은 외면하고 있어요. 2012년 임수경과 백요셉의 "반00", 2013년 1월 서울시청 공무원의 "00" 과연 이땅에 정착한 이방인들 중에 이 두단어에 완전히 자유로울 사람은 과연 몇 %? 아마도 10%도 자유롭지 못할것 같은데요. 그럼 90%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 고민해 보았어요.
얼마전 인터넷 자료를 보다가 아주 의미있는 자료를 보아서 수많은 이방인들이 함께 공유하길 원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jh7065&logNo=100191906225
 
언론자료를 별로 좋아는 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뉴스타파의 자료에요. 선택은 각자 해야 하는 것이 옳지만 알고 하는 선택과 무식한 선택은 근본이 다르죠. 저는 우리들이 무엇이든 알아야만 이땅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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