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적인 행동으로
  • 조성구
  • 2013-09-05 06:38:52
  • 조회수 : 1,407
봉사적인 행동으로    

늘 열려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누워있는 밭

그러나 누군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 있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밭

매일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도
어쩌면 새로운 밭과 같은 것이 아닐까.

밭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매일 살 수 있어야겠다.

매일이라는 나의 밭에 나는 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여러 종류의 씨를
뿌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익한 명상의 씨를 더 많이
뿌리는 날도 있으리라.

아름다운 말의 씨를 뿌릴 때가 있는가 하면,
가시가 돋친 말의 씨를 뿌릴 때도 있으며

봉사적인 행동으로
사랑의 씨를 뿌리는 날이 있는가 하면

이기적인 행동으로 무관심의 씨를 뿌린 채
하루를 마감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매일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밭 모양도 달라지는 것일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지나가는 무더위를 보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말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함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겠지요.

 
우리 모두 봉사로 행복함을 만드는
목요일이 되기를 바라며
성구는 오늘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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