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2013-09-04 2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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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사건의 주범 이석기의 체포동의안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등원을 두고 매일 숫자싸움을 하는 국회의원 298명 중 289명이 출석해 25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니 그만큼 이번 사건이 중요한 사안인 것이 틀림없다.
이번 사건으로 통진당 이석기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내란음모 죄로 체포된 유일한 자라는 명예롭지 못한 감투를 썼다.
현역의원이라고 체포동의안이 국회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시간을 끄니까 입이 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을 자들이 고개를 쳐들고 버젓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난리법석이다.
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라고 할 5월 회의에 참석하고도 뻔뻔하게 모르쇠를 떨던 김재연은 자기는 RO 조직성원이 아니라고 새누리당 김진태의원을 명예 훼손죄로 검찰에 고소까지 했단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 따위 자격 없는 것들이 국회로 숨어들어 세금을 축내고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내란음모활동을 버젓이 벌렸겠는가?
시간도 새롭게 기가 막히는 소식들도 속속 터진다.
종북세력의 2인자라면 서러울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을 변호했던 변호사를 비롯하여 이정희의 남편까지 내란음모의 ‘수’-이석기를 변호할 대규모 변호인단까지 대령한단다.
대한민국의 헌법이 문제인가? 이 나라 국민이 문제인가?
아니,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간첩’을 잡자는 데 뭐가 이리도 복잡한가?
일반 국민도 아니고 국회의원이라면 더 엄중하게 다뤄야지 그마저도 ‘특권’을 주는 가?
죄인들이 버젓이 국정원 앞에까지 쳐들어와 저들의 무죄를 떠들고 그야말로 강도가 강도잡으라고 소리 지르는 격이니 말이다.
이번 사건의 주범들을 강도에 비하며 강도가 화가 단단히 날 것 같다.
이것들은 그냥 남의 호주머니를 터는 소매치기가 아닌 나라를 말아먹고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용서해서는 안 되는 매국노이고 흉악범, 살인범들이다.
자유민주주의체제라고 자유가 너무 범람하니 이 종북쓰레기들이 대한민국에서 김정은을 비호하고 북한을 추종하고 체제전복시도를 모의했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총기발언을 농담처럼 했다는 이정희가 제정신인가?
체포동의안이 통과했는데도 의원실에 틀고 앉아 국정원 직원들과 대치하는 이석기의 뻔뻔함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건가.
왜 이석기만 체포하는 가?
이석기의 보좌진은 물론이고 RO의 조직원이라고 판명된 종북 통진당의 의원들을 이 기회에 다 처넣어야 한다.
또한 저런 종북주의자들을 국회로 입성시키는데 ‘기여’한 민주당도 책임져야 되고 맹목적으로 북한에 추종하는 종북 잔여세력들에게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
국민이 믿고 맡겨준 직권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탐내고 주요시설 파괴음모를 꾸미고 탈북자정보를 탐하고 과연 저 무리들은 무엇을 믿고 이 땅에서 날치는 가?
국민의 세금을 그렇게도 쓸데가 없던 가?
‘진보’의 탈을 쓴 이 나라의 종북세력, 북한독재자의 주체사상을 지도인념으로 조직의 강령과 의무로 내세운 저 무리가 왜 이 땅에서 살게 두고만 봐야 하는가.
이민위천이요, 주체사상의 심화보급과 전파요 하는 황당한 궤변을 노래처럼 떠벌이는 종북세력이다.
종북세력이 추종하는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허울 밑에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한마디로 우리의 원수이다.
이제나저제나 북쪽에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는지 노심초사 하고 몸은 한국에, 정신은 북한에 가있는 정신이상자가 국회에서 국정운영은 팽개치고 국민의 세금으로 대한민국을 몰락시킬 내란음모를 꾸몄다니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 각성된 안보의식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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