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 조성구
  • 2013-11-25 06:46:34
  • 조회수 : 1,649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술에 취해 울며 ˝나 힘들어...˝라고
전화로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의 부탁에 항상 ˝no˝가 아닌 ˝yes˝일때..
그리고 어설픈 말투로
˝그러지모~~˝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친하지는 않은데 이상하게도
나와 내 친구가 만나고
동호회든..어디든.
내가 속해 있는 곳이라면 자주 눈에
뜨이는 그사람을 보게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자주는 아닙니다..
어쩌다 가끔 전화를 받았을 때.. 나야.
심심해서 전화 했어.
라고 짧은 대답과 함께 전화를
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의 눈을 보았을 때
슬쩍 딴청을 부린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단 둘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단 몇 초만이라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얘기를 하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 설마~~ ˝
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일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이름 모를 풀꽃도
우리를 일깨우는 것을 보면,


가을은
온 산천의 수많은 단풍으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한 자세로
단풍 한 잎을 보면서
삶의 소박한 진리를
알아낸다면 참 좋을것같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가을에 많은 것을 생각하는것같아요.
자신의 미래도
좀 더 멀리 내다보게 되고,

오늘의 내 모습도
세심히 살펴보게 되며,
다른 이의
삶에 관한 관심도 더해집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진실을 생각하면서
더 투명해지고 싶어지는 때도 가을이구요.
가을이 되어 이렇게 생각이 깊어지면
우리는 그 생각의 틈새에서
사랑이 자라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에 있는것 같아요.
 
오늘아침에는 비가내려 운동하기다 어려웠어요
그래서 실실 걸으면서 생각해보니
벌써 가을도 지나고 겨울이 오는데,,,
 
좌우지간
오늘도 기분좋은 11월 25일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는 기상 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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