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 조성구
  • 2014-05-23 07:20:12
  • 조회수 : 2,211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좋은 글 중 에 서 -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어요.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어요.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 되요.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우리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님들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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