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탈북자들을 위한 "진정한 관심"으로 보아도 됩니까?
  • 정진화
  • 2014-01-07 10:57:03
  • 조회수 : 1,901
수년간 북한인권법을 외면해 온 민주당내에 탈북자들의 인권을 그토록 "관심"하는 의원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민주당의 장하나란 의원인데 합동신문센터가 탈북자들을 강제구금, 가록수사한다고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맹비난했답니다.,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이번 장하나의원의 보고서를 보면 북한인권법에 그토록 무관심한 민주당내에 이런 참의원도 있나 싶어 감격해야 되나요?
 
거기다가 독일사례까지 들어가며 국정원을 비난했습니다.
 
장하나의원의 말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이런 무법천지가 있을가 하고 알수록 기가 막히고 놀랍다고 했는데 그 진의여부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가요?
 
"탈북민은 국내에 입국하자마자 변호인도 없이 독방 구금을 비롯한 조사과정을 오붓이 혼자 다 겪어야 한다"며 우리 탈북자들을 심히 염려해주시기까지...
 
장하나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습니까?
 
탈북자들을 그토록 염려하시는 분이 왜 이러십니까.
 
당신이 주장하는 실체가 무엇입니까.
 
왠지 진의여부가 불투명한 당신의 언행을 보니 탈북자들을 빌미로 뭔가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것처럼 비춰지네요.
 
진정으로 탈북자들을 위한다면 그 누구를 걸고들는 치사한 짓거리는 관두시고 본질파악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막 입국한 탈북자에 변호인이라? ㅎㅎ  웃기는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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